-자연인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다니 너무 감사하네요ㅠㅠ 저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체중에 집착하지 않고싶었는데 그래도 이왕빼는거 조금 더 마르게 예쁘고 싶은데 그 몸이 53정도는 되어야 만족할것같았어요ㅠㅠ
사람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ㅠㅠㅠㅠㅠ
그런데 저 무게 이후로 안떨어져서...고민이 많아요ㅠ

목표점을 체중에만 집착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지인이나 모르는 사람들도 질문자님의 체중은 보지않고, 눈으로 보여지는 눈바디만 볼뿐, 아무도 님의 체중은 궁금해 하지 않는답니다. 체육학과나 모델지망생들도 건강한 라인과 체력을 중요시 하므로, 10년전에나 마른 모델들이 인기가 있었구요.
167의 키에 61키로로 시작한 체중감량이 70일간 3~4키로를 뺐다는건, 약간과체중에서 표준체중으로 진입하는 구간에서 3~4키로 감량도 훌륭한 결과물일테고, 하루운동4시간의 프로선수&보디빌더선수 수준으로 운동하여 일반인이 부상없이 철저한 식단과 오버트레이닝을 한것도 대단한 노력입니다.
체중에 집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미 키대비 적정체중인데, 한달에 2키로씩 감량한들 순수근육량과 이미표준인 체지방을 잃어서까지 건강을 망치는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아직 젊어서 그나마 성장호르몬이 왕성한 시기이기에 지금껏 버틸뿐, 얼마 지나지 않아 감당못할 폭식증과 면역력 체계를 잃고 말것입니다.(항상성)

장기 다이어터란?
내가 처한 환경에 맞게 꾸준히 실천&개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알맞게 대처해가며 그시간에 맞는 운동일수와 체력에 맞는 운동강도와 식습관을 길들이는데 부터 시작입니다.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이 빠지면 체중이 65키로여도 50키로로 보여지는 몸매를 얻을것이고, 기초대사량은 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장기능이 활성화 되어져 체지방이 잘 안쌓입니다.
운동을 오래한 사람이거나, 다이어트를 잘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일반한식3끼 규칙적으로 적량먹고, 주3~4회 1시간 근육운동을 강도있게 굵고짥게/ 부지런히 활동하고/ 시간이 허락되거나 가끔 오버섭취를 하거나, 체지방이 조금 쌓이면 강도있게 유산소를 주3~4회 40분이내로만 해도 충분히 유지 됩니다.
다이어트란 평생을 함께 지내야하는 벗과 같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40대후반의 나이에 10년간 골격근 36이상/기초대사량 1700이상/ 체지방률17%이하, 하루 3500칼로리 이상 섭취하며 잘 유지합니다.
체중에 의미를 두지말고 눈바디를 추구하는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