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차)2019.08.11
어제 신랑 교통사고와 두아이 퇴원과 정말 정신없는 하루였네요
진짜 제몸이 열개여도 모자를... ㅠㅠㅠ
그래도 엄청큰 사고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큰사고였던..
아픈정도를 표현할슈는 없지만 그래도 신랑이 두다리로 걸을수 있어 정말 다행중 다행이였던 하루..
주말이라 치료도 안되고 뭣도 해줄수 없다는 병원..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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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디 하소연 할곳 없어 소통하는 방에 하소연 한마디 하네요 ㅎㅎ
어제 저녁 샤브샤브가 너무 먹고싶었눈데 집에서 해먹은 샤브샤브가 살찌게만든 요인이..하하하하
살이조금씩 빠지고 잇었는데 여채도 많이먹으니 찌내용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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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복이라 친정오빠 식구랑 친정부모님 모시고 삼계탕집에서 삼계탕 먹었네요
다리는 아이들에게 주고 저는 가슴살 먹었어요 ㅎㅎ
신랑도 포장해서 병원에서 살 다 발라주고 먹이구 왓네요
바닐라라떼는 다이어트 하면서도 자꾸 포기가 안되네요ㅠㅠ 이놈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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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해준 식혜가 정말 맛있는데
저 고생한다고 만들어 주셨어요 ㅠㅠㅠ
감동 감동 백번감동 그래서 두잔이나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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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운동 어제거까지열심히 했습니다
운동정말 많이 열심히 했는데
칼로리가 저것밖에 안나오니 슬프네요 ㅠㅠ
내일부터는 식단도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비가 너무 많이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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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에 비해 운동 칼로리 진짜 너무 적지 않아요?ㅠㅠ 이래서 살 빼기가 너무나도 힘든가봅니다..ㅠㅠㅠ
복날이라 삼계탕도 드셨으니 기운 불끈 나서 병간호도 잘 해드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실 수 있겠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