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
1.친구들의 놀림
-반에 꼭 한두 명씩 있는 애들 놀리는 남학생 그 중에 날 계속 코끼리 혹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탤런트 이름을 대고 돼지 등 나쁜 말을 많이 했었다 그 친구는 장난으로 본인은 재밌었겠지만 나에게는 너무 스트레스였고 그 말 하나하나를 되짚으며 혼자 계속 기억했다
2.마른 친구들이 부러워서
-s, m을 입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교복 마이를 예쁘게 입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웃어도 투턱이 안 생기는 너희들이 너무 부러웠다 치마를 입던 바지를 입던 예쁜 그들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항상 티는 안 냈다 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었다 난 언제쯤 저럴 수 있을까 하고
3.예쁜 옷을 입고싶어서
-옷에 관심이 많은데 옷을 넣어 입으면 배가 나와보이고, 청바지를 입으면 너무 꽉 껴 보이고 그렇다고 박시한 옷을 입으면 덩치가 더 커 보이고 붙는 옷을 입으면 몸매가 드러나고 신발을 신어도 발목이 퉁퉁해서 안 예뻤다 살 때문에 목 같은 곳에 생긴 색소침착 때문에 더 안 예뻤다
미래의 내가 이 글을 볼 때는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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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꼭 이룰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