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줄이기
카페에서 리필해준 커피를 다 마신 탓인가 1시간도 채 못 잤다.
그래도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산더미처럼 쌓인 옷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사놓고 이상해서 못 입었던 옷들.
버릴까 팔까 했던 옷들이
그들이 이상한 게 아니라 내 몸이 이상했던 거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도 알게되었고..
5년전 입던 옷들도 예쁘게 맞아 더 빼고싶은 동기부여가 된다.
갑자기 입을 옷들이 많아졌네.
아자.
그래도 커피는 진짜 좀 줄여야 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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