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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한심해서 올립니다.쩝😅

다신등급

미소천사8

1 3 1
  • 2019.11.29 21:32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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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나오는 체지방분해,식품억제제.배변활동 도와주는거........조금이라도 도움받아 살 빼고자 하는사람들을 유혹하고..거기에 또 넘어가는 일인입니다. 밴드광고에 하도 뜨길래 저도 흡수 방해하는거 물에 타 먹는거 샀어요....광고만 믿고....그게 살을 빼 주는게 아님을 알면서도 믿고 싶은 건 →먹고 싶은 건 다 찾아 먹으면서 살 빼고 싶은 괘씸한 생각! 이란 걸 오늘 또!!!! 느꼈어요😭
쵸콜릿을 까 먹으며 그?문제의 광고 식품을 먹고 있는 나를 발견했죠... 아무생각 없이 먹고 마시던 건 누구였나요. 바로 나죠. 먹는 음식이 곧 나!
의지가 확고 하다면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유지하면 되는데 일부러 찾아먹고 살 찌지 않길 바라는건 ....욕심이죠....매일 반성이지만
오늘은 현타와서 다들 보시라고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6월부터 차근차근 체지방빼서 나름 뱃가죽은 늘어졌지만 눈바디로 제 자신한테 칭찬도 나름했는데 3개월하고 목디스크재발해서 운동도 쉬고 먹는것은 좀 더 먹고..많이 찌진 않았지만 그동안 절제해 왔던 짠 음식들을 먹었어요. 다시 안 찌고프니 얄팍하게 광고의 힘을 받으려고....광고는 광고일 뿐 제약회사도 아니고 이름도 없는데 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본인을 실험도구로 삼는지...
진짜 일기가 되 버렸네요😂 뭐든 본인 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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