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니 운동하러 밖에 나가기 싫더라요..
일단 전 10월 14일부터 오늘까지 계속 점핑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내년 1월 2주정도 만기라서 종료 될거에요. 재신청은 안하고 기숙사 밑 헬스장에 있어서 거기에 운동할까 생각하는데 문제는 헬스장만 가면 완전 엉터리하고 운동도 대충하고 의지가 너무나 없습니다..
그래서는 다른방법으로 찾아보다가 홈트 알게 되었어요 근데 홈트운동은 정말 효과 있는가요..? 걱정하고 고민도 많네요ㅠㅠ 밖에 다닌 운동말고 따뜻하게 운동하는 곳 뭐 있을까요?
10월 14일 95kg -> 오늘 82kg
고도비만이라 좀 운동하면 살을 쉽게 빠진게 알고 있는데요 제가 평일만 식단 지키고 주말에 되면 완전 치팅데이... 토요일 하루 3끼 일요일 하루 3끼도 다 완전 자유식...😅
그래서 약간 2달 가까이 되는데 감량속도 좀.. 늦을거 같아요
전 평일이랑 주말까지도 계속 식단관리 하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고 다이어트 금방 포기할거 같아서 일단 주말만 자유식으로 하다 점점 줄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리한 다트 할 생각 없구 적어도 한달에 5킬로이상 무조건 감량 목표로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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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먕 지금의 체중이 과한 축면은 있지만... 2달 남짓 기간에 10여kg 감량도 과하고... 매달 5kg의 감량 목표도 과하다 싶어요. 천천히 꾸준히 빼셔야 피부탄력도 따라오고 몸이 급격한 체중변화를 견딥니다. 한창 성장기시절... 하루자고나면 키가 컷던 그 시절에도 키가.크는 둥 마는 둥 눈치채지 못하다가 어느날 옷이 작아진걸 느끼셨듯이... 그렇게 체중도 감량하셔야 몸이 따라가요.
식단 어렵게 생각하실것 없는데.... 이미 그 식단이란데 중점을 많이 두고 계시니 식단에 대한 이야기는 패스하도록 하고...
홈트로도 분명 몸은 좋아집니다. 제가 홈트만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홈트를 가볍게 여기시는것 같아서.... 그게 좀 불안하네요. 홈트도 헬스장에서 또는 점핑학원에서 하듯이 밀고 당기고 뛰고 구르고 하셔야 합니다. 이 엄동설한의 찬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체온발산 제대로 해 주셔야 해요. 집에서 한다는 이유만으로 운동이 가벼울거라 생각하시지 마세요. 따듯하면 체온상승으로 더 쉽게 지치고 더 하기 싫어지는건 분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