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도 찾아온 불안감..
점점 건강하고 옳은 다이어트 방법을 배워 가고 있는데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내가 무지 불안하다..
이 불안함이 내게 독인지 약인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확실한건 이 불안함이 참 기분 나쁘다는거..
가끔은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같고
그 사람들과 같은 결과를 나도 내버릴 것만 같고..
이젠 정말 뚱뚱한 몸 때려 치우고 싶은데..
나도 남들처럼 이쁘게 부츠신고 힐 신고싶고
치마도 입고싶고
여름에 다리 사이 달라붙어서 팅팅 부은채 걷기 힘들어 하는것도 짜증나고
더워죽겠는데 긴바지 입고다니는 것도 싫고
맨날 남들 몸매 보며 부러워하는 것도 그만하고 싶은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요즘 왜이렇게 밤마다 불안하지..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이주만에 시작된 그날때문에
더 머릿속이 복잡한걸까..
왜 2주일까... 내 주기는 1달 반이었는데..
난 잘 하고 있는게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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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다들 고맙습니다!! ♥
ㅋ난 다욧시작점에 잠깐하고 끝나고 잠깐하고 끝나고 그래서 허걱했는데~ 잘먹고 운동열심하고 그러니까 몸이 안정되는거 느껴요ㅋ 너무 겁먹지말고 조급하지말고 천천히 합시다~~~^^
저도 그런 불안감이 많을때가 있어요 ㅠ.ㅠ 꿈에서도 날씬한 몸매에 이쁘게 걸쳐 입고 나온거 보면 저도 그렇게 되고 싶더라고요 ㅠ.ㅠ..
잘하실꺼예요.화이팅하세요 ^^
한걸음 한걸음이면 충분합니다^^/ 자신을 믿어보세요^^/ 에구.. 저도 잘못하면서(__* 같이 빠이팅해욧^^/
내가 싫어서 하는다이어트가아니라
나를 사랑해서 내게주는건강한 선물이라생각하세요
운동 익혀지면 재미있을시기가 올거예요
그럼 몸의변화가오고
그럼또 재미가붙어서운동하게되고
실패해도 괜찮아요
점점 배워가고계신다면 잘하시고 있는거세요 한번에 다 따라가는사람은 없어요 반복하면서 내몸이 이운동을 기억하고 점차 다 따라가시게될거에요 .. 밤에 이런글읽으니 마음이 안좋아서 답변남겨요 ㅠㅠ넘 불안해하시지말아요 그저 잘하고계시는 단계에서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볼때 드는 불안감일거에요 누구나가지고있는..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