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구 아들 얼집에서 데리고.. 집으로 운전하고 가다가
턴해서 인근 스타벅스 갔어요

전 샌디치 절반이랑 디카페 커피 마시고
아들은 시식 망고 스무디 미니컵 두잔 연거푸 마셨어요

밀크푸딩도 샀는데, 얼집에서 마니 먹었는지..
안 먹네요 👩🏻‍🦰 (내일 아침에 간식으러 줄래여)

집에 와서는 투게더 같이 먹고 귤이랑 사과 먹고 했어요 ^.^
(다 조금씩).. 아들 먹는거 보고 대리만족 ㅠㅠ

요즘은 배부른던 싫은데,
입은 궁금하고 피로하고..

음식을 다 조금씩 아주 ~~ 여러종류로 먹어요
진짜 나금 냐금 ㅋㅋㅋㅋ

근데 ㅡㅡ 냐금 냐금 너무 마니 먹네여 ㅋㅋ ... 흠
하루종일 뭘 먹는 버릇도 고쳐봐야 겠어요.

내일모래에는 1차, 오전간식은 먹지 말자부터 실천해 볼래요 ..
(뭐든 점진적으로 ~~ 인생은 기니까)



최근 운동루틴은 미드나 영화 보면서 실내자전거 가볍게 20분 타고.. 시간되면 프리웨이트 하는 식이네요.

자전거는 일단 시작하기가 쉬워서 .. 출근전 짬나거나,
땀내고 샆을 때 ~~ 털썩 안장에 앉고 보내요.
드라마 가니까 지겨운 줄도 모르구요 ㅋㅋ
우리집 자전거는 빨래걸이 안되구 열일 합니다 ㅋㅋ
남편이 사준 보람이 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