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수술로 체중감량 강행
안녕하세요!
저는 31세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5개월전 교통사고로 차가 폐차할정도로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문제는...큰 사고인만큼 다리가 잘못되었다는것을 바로 알수가 있었죠
병원으로 이송되어 12시간만에 고관절 골절, 무릎 인대파열로 수술하였습니다.
교통사고 당시 둘째는 뱃속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병원에만 입원해있으면서 아무것도
할 수없는 저는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
주치의께 물어봤습니다.
"어떻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먼저 다이어트를 하셔야 회복이 빠르실겁니다"
사고당시 체중은 108kg ....
사업으로 인하여 스트레스와 불규칙적 식습관으로
고도비만입니다.
몸을 무방비 상태로 관리하지 못하였고
교통사고로 고관절 골절... 무릎 십자인대 파열... 이라는
큰 사고를 겪으리라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저는 결심하였습니다. 태아날 둘째를 위해서라도
빠르게 회복하자고!
회복을 위해선 체중감량이 필수 였으나, 다리상태로
단순한 운동도 할 수가 없기에 막막하였습니다.
정보를 찾던 중 다신의 도움을 받아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습니다.
먼저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물을 많이 먹고
아침, 점심, 저녁을 거르지 않으며, 취침 시간을 되도록 일정히 하여 패턴조절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서서히 체중이 감량되었습니다.
욕심을 내어 칼로리를 계산하며 식단을 조절을 하였습니다.
식단은 다신샵에 도시락을 애용하였으며, 프로바이오틱스를 매일 꾸준히 먹었습니다.
다리건강을 위해 독하게 마음을 먹었지만
사고전에 저는 평소 하루 한끼(2인분), 간식, 음료수를 먹던 저에겐 식습관을 고치는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매시간 군대처럼 먹는것이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하루에 수백번도 저를 괴롭혔고 그러던중 둘째가 태어나면서 제 품에 안긴 둘째를 보며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위해 제자신을 채찍질하여
절뚝거리는 제다리를 고치고자 체중감량을 강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3개월만에 23kg 감량하였습니다.
당연히 현재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제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 목표감량까지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끝으로
2019년 경제가 주춤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2020년에는 건강한 경제의 대한민국으로 올라서길
기대해봅니다.
다신 여러분!! 2019년 마무리들 잘하시고,
2020년 새해에는 밝은 미래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한 가정의 기둥이자 자랑스런 대한민국 아버지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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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멋지다요!!!ㅉㅉㅉ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이요!!
멋지세요~ 꾸준히 파이팅입니다
대단하세요 아이가 좋아하겠어야
화이팅입니다
멋져요
대단해세요..
와우 힘이납니다 정말 고생많이.하셨어유~ㅠ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