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식단 및 감정일기
식단과 일기 쓰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변명 늘어놀듯싶네요.
우선
아침엔 닭가슴살 먹고
출근길에 편의점 들려
닭다리와 초코에몽을
그리고 초코칩이박힌 칙촉브라우니
한조각 사서 먹습니닷
이럴거면 닭가슴살 왜먹은거냐고.
이게 아니다 먹으면서 생각하고
입은 즐겁고 마음은 괴롭고
점심엔 짬뽕국밥 클리어.
배부르고 입은 즐거워하며
저녁먹으러 나왔는데
식당가는 크리스마스니까 문닫히고
점심에갔던 중식당만 열었고
우리 회사사람들뿐이고
먹을건 또 중국요리
큰일이네 하면서
이왕 이렇게된거 짬뽕먹자며
오랫만에 밀가루면을 먹으며
면치기하며 나트륨 섭취에
큰행복감 느끼고 9시퇴근.
0.4kg 쪘지만 그정도는
자고나면 빠진다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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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g이면 싸게(?)먹혔는데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였던것같아요ㅡㅋㅋ
앜ㅋㅋㅋㅋㅋ일기가 펭수 짤이랑 찰떡이라 보면서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펭나잇하세요~~
딸꽁뜰꽁 펭수좋아한다고 펭밍아웃 하고나니 요즘 듣는말이 펭수닮았다고 다들 펭수씨,펭수언니,펭수누나라고 불러요
ㅋㅋㅋㅋ 펭수와 합작!! 재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