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g->53kg 목표달성후 새로운목표..?
안녕하세요 1년간 다신을 왔다갔다하니 친정마냥 편해지는..??ㅋㅋㅋ 53키로 달성하면 오겠다 했는데 드디어 오늘자로 공복53.8이 되었답니다. (사실 3주전에 달성했는데 막먹어서2키로증량해서 다시 뺐다는..ㅋㅋㅋㅋ) 근데 역시 53이 되어도 아랫배튜브와 사이좋은 허벅지는 사라지지않을 것 같았는데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여전히 허벅지는 사이좋고요.. 저 튜브는 미동도없어요 ㅋㅋㅋㅋ 확실히 튼살은 쳐짐의 주 원인인것같네요. 배에 튼살이 심한데 그부분주위로 수그리고 하면 주름도 지고 그래요. 그냥 서있을땐 쳐짐이 심해보이진 않지만요.. 복근운동은 열심히 했던터라 엄청 단단하고 누우면 골반위쪽 근육이 꿀렁?거리는게 느껴지는데 눈바디론 잘 안보여요.. 아무래도 체지방을 더 걷어내야 하겠죠? 지금25퍼인데.. 진짜 2-3달에 1퍼씩 줄어드니까 20퍼를 언제 달성할지 ㅋㅋ 처음 시작할때 목표는 55였고 중간에 53까지로 변경했지만 달성하고보니 아직도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그래서 새로운 목표를 정했답니다. 무게 상관없이 아랫배튜브와.. 사이좋은 허벅지를 절교시키기로요 ㅋㅋ 오래 걸리겠지만.. 천천히 해 나가자 생각해보려고요. ㅎㅎ 지금도 열심히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서로 힘들때 글도 올리고 하며 위로도 하고 조언도 해주고하며 같이 열심히 계속 달려요 ㅎㅎ
90kg
53.8 (공복)
아!! 근데 살빼니까 손가락살도 어마어마하게 빠지네요..? 머리둘레도 줄고 손가락 손등 다 뼈가 보여요 ㅋㅋㅋㅋ 진짜 신기방기... 근데 발사이즈는 그대로...
우리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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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더라도 좋으니 저렇게라도 되고싶네요ㅠ 자극받고 갑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멋있어요!!
쏘야아아 어쩔수가없는것같아요..
살성이 좋고 탄력이 좋으면 안처지지만 찌면서 늘어나고 튼살이 생겼다면 그 부위누 안쳐지기가 힘들어요.
숙이면 쭈글쭈글하고 살들이 전체적으로 힘없어요.
근육이없냐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허벅지며 팔이며 배며 근육은 확실히 있거든요.
더 빼봐야알겠지만 처짐은 정상에서 30키로이상 벗어난 사람이라면 어쩔수가 없어요.
최대한 빨리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처짐을 줄이는게 좋을거에요ㅜㅜ
저도 살들이 늘어나서 많이 속상하지만 아직 체지방을 좀더 걷어내보자하고 더 노력중이랍니다ㅎ
상큼꼬맹 27키로까진 5개월정도구용 63정도부턴 지지리 안빠지더라구요
거기서 53되는데 6개월정도 더 걸렸어요ㅎ
1년1달정도?
지금도 다이어트중이라 1년2갤째네요ㅎㅎ
살혐오 이게 사람 마다 달라용.
원래 얼굴살 없던 사람들은 얼굴부터 쭉쭉 빠져요
저는 얼굴과 목에 살이 안붙는 체질이라 거기부터 빠지고 다른데가 늦게 빠졌어요ㅎ
손살!!! 진정 부러워요ㅎ
와...엄청나네요 같은 사람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예요
멋잇어요
대단하세요 다른사람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