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일기
오늘 도시락 싸면서 사진 찍어 봤어요. 두부와 훈제 연어 깻잎 쌈이 오늘 메인 되겠구요, 치즈하고 오씨 바잇 이라는 유기농 과자 두개 그리고 노란 체리 토마토가 오늘의 간식이예요. 하얀 음료는 집에서 만든 요거트구요.
어제 핫윙과 피자로 두 끼 떼우더니만 오늘은 60킬로대로 되돌아갈 기세더군요.. ㅜ.ㅜ 오늘은 다시 정신 차리는 날 입니다! 홧팅!!
내일은 기필코 58키로대로 회복할겁니다. 점심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치즈 약간씩 넣고 훈제 연어를 쌈에 넣고 허니머스터드 살짝 뿌려서 먹었더니 정말 맛이 새롭네요. 대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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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댁 건강식이죠? 나름 잘 챙겨 먹는데 식구들이 같이 안 먹어 줘서.. 항상 음식을 애들 따로 남편 따로 저따로 챙기게 되더라구요.
샬랄라 이런 음식들 지겨워 지면 오히려 한국 가서 더 쪄 온답니다. ^^
미국에서 살면서 날씬하기란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저도 동생이 미국살아서 가끔 놀러가면 어찌나 짭짤하고 기름지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많은지 ㅠㅠ 미국만 갔다오면 기본 3키로 이상은 꼭 불어서 오네요 ㅎㅎ
보기만해도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