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주차입니다.
2주차까지만 해도 식이만 조절했었고,
감량도 미미하지만, 소소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나름 식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평생 운동을 안해봤고, 끈기있게 할수 있는게
없어서 해봤자 작심삼일로 한게 고작이고,
체력도 진짜 없고, 기초대사량도 낮을거라 추측대는 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복싱을 시작했고요,
운동은 나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일주일 됐고요, 주 4일 나갔습니다,
운동시간은 1시간~1시간 10분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식이도 똑같이 하고 있는데,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감량은 되지않고, 오히려 체중이
1kg 정도 늘었어요 ㅠ
땀을 그렇게 흘리고, 저녁도 바나나, 두유나 우유, 견과류 이런걸로 대체했는데 보람도 없고,
힘이 너무 빠져요 ㅠ
오히려 운동을 안했을때가 감량이 더 잘됐었는데, 이런 미련한 생각도 들고요 ㅠ
그래도 운동은 계속 할거지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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