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할 때는 마음 잘 잡아놓고 3~4일 하면 또 식잖아요. 저는 1년 내내 다이어트한다고 맨날 말하면서 먹고싶은 거 먹고 군것질도 했어요. 그래서 안 빠지고 유지하는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어플에 키로수는 계속 기록을 했었거든요. 근데 1년 사이에 수치상 7키로?8키로? 정도 빠졌네요. 살짝 통통했는데 이젠 표준입니다. 먹고 싶은 거 먹다가도 다이어트 생각하면서 수저를 일찍 내려놓는게 하루가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서 점점 빠진거 같아요. 운동도 해야겠다하고 나가서 두시간 걷다가 또 시험 기간이라 안했거든요. 근데 진짜 살빼는데 식단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계속 다이어트 중이라는 걸 생각하고 일주일 사이 수치로 멘탈 약해져서 폭식하지말고 한입 덜 먹기와 같이 습관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게 쌓이면 저절로 빠지더라구요. 물론 알면서도 또 바짝 빼려고 신경쓰면 더 안빠지고 멘탈이 흔들리는건 저도 마찬가집니다ㅋㅋㅋ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하면 될거예요. 우리 모두 성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