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고생 다이어트 2주차
전남친에 대한 복수를 생각하며 격일로 운동 계속 하고...ㅋㅋㅋ
어젠 소개팅을 나갔는데 전남친 생각나서 울뻔했어요...ㅋㅋㅋㅋㅋ
에휴
어제 소개팅 하면서 곱창(야채 짱많이) 먹고 마른안주에 막걸리 두병이나 마셔서 오늘 간헐적 단식 중입니다
사실 체중을 쟀는데 0.6kg 찌고 별 차인 없더라구요 몸도 가볍고
그래도 배가 부른데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더 먹은게 있어서
헤어지고 집 도착하자마자 1시간 운동하고 잤네요
어제 운동은
운동전 스트레칭 8분
미서원 등운동
티파니 팔운동
마일리 복근운동
힙으뜸 런지 300개
운동 후 스트레칭 10분
내회전 무릎 스트레칭 3분
이렇게 마무리하고 잤어요
오늘은 일어나서 돌돌이(?)로 종아리 마사지 하면서 코빅 다시보기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뭐 먹을지 고민이에요
닭가슴살 라자냐를 해먹을지
그냥 서브웨이 가서 위트 빵 파고 로스트 치킨 15cm 먹을지..
아직 먹기 가능한 시간이 4시간이나 남았는데 ㅋㅋㅋ 지금부터 먹을 생각중 ㅋㅋㅋ
그리고 닭가슴살은 냉동으로 1키로 파는거 요리해서 먹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게 더 나은거 같아요. 다노 닭가슴살 큐브인가 먼가 먹기도 했었는데 뭔가 이상하게 먹고 다른걸 더 먹고싶어지는게 있었어가지구요
과식의 종말이란 책이 있는데 식욕을 자극시키는 단서나 입맛을 자극시키는 소금 설탕 지방 세가지의 조합을 피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식품들은 판매가 목적이다보니 양은 살짝 부족하게, 간은 입맛을 계속 당기게 화학처리를 해서 파는게 많아가지구 그냥 순수 재료로 요리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번엔 진짜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중둔근, 고관절 운동 열심히 해서 하체비만 탈출하고 싶습니도!!!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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