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4 ☞ 66.2 총 9.2키로 감량 ( 46일 한달반) 후기입니다 ! 2번째
(작성하다 날라가서 엄청 속상해졌네요 ㅠ PC버전...ㅂㄷ)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번 6키로 감량때 글 한번 올렸었는데 응원을 너무 많이 받아 의지를 다잡고 20회끝난 지금 2번째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
처음엔 다이어트식으로 먹는것도 힘들고 아무 약속도 못잡는것도 힘들고 운동만 해야되는것도 힘들었었는데 살이 빠지니까 살면서 처음으로 붙는 티도 입어보고 오버핏을 버리고 몸매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살빠졌단 소리도 많이 듣고 하니 기분이 좋아져 이젠 운동하는것도 다이어트식 먹는것도 많이 적응이 된거같아요 ㅎㅎ
저는 170.8에 몸무게 75정도 나갔었는데 팔 다리가 두꺼운 편은 아니였고 살이 복부에 많이 몰빵되있던 체형이였어요 . 그래서 남들이 봤을땐 그래도 키가 커서 그렇게 살 안쪄보인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그치만 저는 키도 큰데 몸매도 이쁘지 않아 옷을 맘대로 골라 못입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 이제 20대 중반 접어들었는데 제일 이쁠나이에 날씬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서 큰맘 먹고 저에겐 몹시 큰 돈을 들여 PT를 끊게되었습니다.
그전에 혼자 운동할때도 많았고 헬스 수영 이것저것 해봤었는데 이게 솔직히 의지가 안잡히게 되더라구요 . 매번 헬스때도 5키로씩 뺐긴 했으나 몇달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 ..
그래서 이번엔 남이 잡아주는의지와 + 돈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제 의지를 다잡고 열심히 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짧은기간에 9키로를 감량하게됐네요 . 처음엔 11키로가 목표였는데 단기간에 많이 빠지게 되면 몸에 안좋다고 하기도 하고 최근 3주간은 정체기가 세게 와서 평일엔 아무리 다이어트식 먹고 운동 열심히해도 0.1키로도 안빠지게 되더라구요 . 주말에는 평소 세끼 먹다가 늦잠자니까 2끼만 먹게되니 주말에 겨우 빼고 ..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막판에는 몸무게도 자주 안쟀던거같아요
그래도 요새 몸에 붙는 옷 , 20대 초반에 입다가 못입던 옷들 편하게 입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
운동은 일주일만 쉬고(개인운동은 하고) PT 10회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살을 더 빼려는 목적보다는 주 1회 치팅데이 잡고 평일에는 운동량 늘려서 몸무게 유지를 위주로 노력할거구요
원래는 주 3회 피티(1시간)+유산소 40분 , 주 2회는 유산소 40분 운동했었는데 10회 추가할때부터는 개인운동때도 근력운동을 해볼 예정입니다 . 아직은 기구 다루는 법이 능숙하지 않아 조금더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
식사는 다른분들은 다이어트식도 맛있게 만들어서 먹던데 저는 요알못이기도 하고 ㅠ 준비해놓을 자신도 없어서 주로 구운계란 , 고구마 , 닭가슴살소세지->저염닭가슴살, 크래미 , 토마토 아주아주 가끔.. 견과류 간식 , 샐러드 아주 가끔 먹었어요 .. ! 한번 스트레스가 확 와서 소고기 무한리필 가서 먹고왔는데 생각보다 먹는다고 살이 확찌진 않더라구요 해산물은 괜찮다고 하셔서 다이어트 기간동안 회 2번 , 대게 한번 먹었습니다 ㅎㅎ
적은 내용이 많이 바뀐거같은데 후기로 넘어가겠습니당..!
74.5 70.3 66.9(인바디 잴 당시기준)
75.4 69.1 66.2
75.4 69.1 66.2
69에서 66까지는 제가보기엔 거의 변화가 없는거같아요 .. 그래서 조금 속상한데
윗배가 많이 들어간거랑 츄리닝 바지가 헐렁해진걸 위로로 삼겠습니다.. ㅎㅎ
다음 30회 종료 후기는 4월 중순예정인데 .. 그때는 조금더 잡힌 라인으로 돌아오고싶네요 !!
다시 한번 의지 얻어가겠습니다 !!! 파일 날라가면서 내용이 중구난방 해진거같은데 한번더 날라가면 속상할까봐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난번에 댓글달아주신 분들 읽어주신 분들 그리고 이번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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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는 어떤거하셨어요?
진짜 대단하세요!!
진짜 대단하세요~ 최고입니다
우와 진짜 멋져용
자기관리 진짜 멋진 모습입니다
와 대단하시네요~^0^ 저는 168 -> 160목표인데 충분히 할수있다고 용기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