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운동을 하고 자고 일어났을때 말고는 딱히 갈증을 느끼지 않아요.. 그래도 화장실은 꼬박꼬박 갔구요.....
물 2리터 먹기는 힘들어서 조금씩 늘려보자 해서 현재는 무조건 하루에 1리터씩은 먹자 하고 있는데....

물 마시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계속들어서 물을 이렇게 먹는게 맞는건질 모르겠어요 ㅠㅍ

처음엔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화장실 자주 가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그동안 몸 속에 노폐물도 배출되고 순환도 되니까요. 저도 물을 약처럼 먹습니다. 목말라서 먹는게 아니라 먹다가보면 익숙할 때쯤 수분이 부족한 걸 느끼는 정도입니다. 저는 물이 왠만한 약보다 나은것 같아요. 한번에 세모금정도 드시는 걸로 하루를 4번 나눠서 500ml씩 드세요. 그럼 2리터 마실 수 있어요.

조금씩 나눠마셔봐요. 이 어플에 물 알림도 있던데... 적정량 설정해서 주기적으로 마셔보아요. 키나 몸무게 성별이 어찌되는지는 모르지만 한번에 500은 좀 많은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