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잘 참았어요....
누구는 먹방 보면서 대리만족한다는데
저는 보는 내내
"난 더 잘 먹을 수 있는데"
"더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이러다가 폭식할 것 같아서 껐어요
오늘 진짜 뭐에 홀린듯이 비빔면 다 만들고
먹기 직전에 정신차리고 아빠 줘버렸습니다
아빠:???
후욱후욱 먹어버릴 뻔.....
제가 제주도 살다 왔거든요
제주도 살때 남자친구가 저더러 살쪄서 여자로 안보인다고 하면서 찼어요
지도 뚱뚱해졌음서....
8월달에 엄마랑 제주도 여행가는데
살 잘 빼고 여행가서 이쁜 사진 많이 찍어서 인스타에 올릴 거예요
캐새키....
오늘도 잘 참았다 박달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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