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밀가루 단식169일째 6.9일 저녁식사 366kcal
금주&밀단 169일 6월9일 라임뭐고 ㅋㅋ
술과 밀가루를 아예 입에 대지 않은지 5개월이 지났다
지난 5년 내내 단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셨던
진짜 알중이였던 내가..
폭음 후엔 항상 해장으로 햄버거 피자 빵 폭식을 했었던 난데..
이제 아예 술과 밀가루음식은 생각도 욕구도 없다ㅎ
습관을 만드는데는 5개월이면 된다더니 진짜 5개월이 지나니 내 삶으로 뇌리속으로 그냥 장착이 된듯하다
뿌듯하고 스스로가 대견하고 기특하고..🥺
다이어트에 최악이라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원망하고 죽도록 끊고 싶었으면서 절대 못끊고 놓지못했던 술과 밀가루.. 그 두가지를 끊어내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그 기념으로 나에게 닭가슴살 선물을 ㅋㅋ (그냥 의미 갖다대기)
앞으로 계속해서 금주 밀단은 1년 365일 채우고 2년 3년...
쌀 끊고 산지 7년째 인것처럼 평생 습관으로 만들것이다 꼭!
오늘 저녁은 집이 아니여서 간단하게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볼 두개 챙겨와서 먹어봤..
모든음식을 최대한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 그대로 먹자라는 생각이여서
닭가슴살도 생물 급냉동한 것으로만 구입해서 직접 구워서 익혀서 먹었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공닭찌를 먹어본다
음... 역시 가공의 햄맛?같은..😔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간편히 육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건 괜찮은듯...
요즘 너무 식이섬유 위주 식단이여서 일부러 먹어본 169일째 저녁식사 끝
[맛있닭] 닭가슴살스테이크 오리지널 (1팩, 100g) | 142kcal |
[맛있닭] 닭가슴살볼 치즈맛 (1팩, 100g) | 158kcal |
바나나 (1개, 60g) | 55kcal |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아메리카노 (1페트, 350ml) | 11k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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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밀가루 단식...!!!!
밀가루 단식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저에겐 꼭 필요하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