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째] 첫날 대비 2.7키로 (전날 대비 0.6키로) 감량👍🏻
안녕하세요- 어제 회식한다고 걱정했던 Dieterdieter 입니다. 어제 회식 때 불굴의 의지로 고기 섭취를 제한하여 소고기 총 5점 먹었습니다 ^^! 그런데 맥주를 좀 많이 마시는 바람에 걱정을 했는데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오늘 잰 몸무게가 0.6키로나 감량되어 있었습니다.
몸무게 인증 참고해 주세요^^
단 오늘은 어제 먹은 맥주를 배출하느라 ㅋㅋ 아침에 몸무게를 재지 않고 저녁에 쟀습니다 ^^;; 그리고 다른 곳에 와있어서 다른 체중계로 쟀지만 큰 오류는 없을거라 봅니다 ㅎㅎ 어디에 와있는지는 아래에~
그리고 어제 고칼로리 맥주를 꽤 마셨기 때문에 오늘은 운동과 식단에 좀 더 신경 썼습니다. 출근을 안 하는 날이라 집에 있다가는 운동도 전혀 안 할 것 같고 식사 조절도 안 될 수 있어 지인이 하는 집 근처 펜션 같은 곳에 왔어요. 여기서 한 운동과 식단을 말씀드릴게요.
운동
1. 펜션 뒷산 오르기 - 약 30분 소요
오늘은 식단을 좀 더 타이트하게 조절하기 위해 운동을 더 무리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평지길보다는 오르막이 있는 곳에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는 더 많았을 것 같아요.
식단
1. 아침 - 아메리카노
2. 점심 - 잔다리 하루한줌 볶음콩 + 저지방 우유
3. 저녁 - 잔다리 하루한줌 볶음콩 + 보리차물
오늘은 점심 저녁을 모두 잔다리 볶음콩으로 대체할려고 아침부터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점심으로 두 봉지를 먹을까 한 봉지를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우선 두 봉지를 뜯었다가 한 봉지만 먹고 나머지 한 봉지는 휴지 귀퉁이를 접어 저녁까지 약 5시간 반 동안 실온의 방에 보관했는데요.
대개는 이럴 경우 콩이 눅눅하게 질겨져서 씹을 때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잔다리는 여전히 바삭바삭 했습니다 @.@
그래서 저녁에도 완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오늘은 평소보다 점심 식사 칼로리가 적어지다보니 지금 배가 좀 고프네요 ㅡㅜ
내일 아침 몸무게를 보고 이전처럼 돌아갈지 마지막 하루도 하루 두끼 잔다리로 불태울지 결정할게요 ^^;;
참 오늘은 컴퓨터가 아닌 앱으로 글을 쓰고 있어서 사진 순서가 좀 이상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ㅜㅜ 펜션에 컴퓨터가 없어서...
그리고 앱에서 용량 큰 사진이 안 올라가는지 글이 한번날아간터라 ㅜㅜ 사진도 좀 적게 올리는 점 고려해 주세요^^
그럼 남은 저녁 즐거운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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