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아줌마 홈트 2
안녕하세요,
코로나 사태로 봉쇄된 집에서 확찐자 되다가 4월 말부터 열심히 홈트하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한달 정도 전에 올렸던 게시글 이후로 의외로 ㅎ 흐트러지지 않고 하루 1시간 조금 넘게 운동 계속 했구요, 지금은 기왕 하는 거 복근도 멋지게 만들어보고 힙업까지는 안되겠지만 너무 퍼지지만 않게 노력 중입니다.
다만 유산소 운동을 지루해하고 먹는 것도 너무 살찌는 건 피하고, 저녁에만 탄수화물 양 줄이고 또 미친 과식은 하지 않는 정도로 아주 허술하게 관리하다보니 옆 뒷구리 군살은 세월아 네월아 천천히 빠지네요 -_-;;
먹는 걸 줄이는 건 아무래도 제 의지도 안될 것 같고 ㅋㅋ 지금은 근력 운동 전 후, 준비 마무리 정도로 앞 뒤 10분씩 하는 유산소 시간을 조금 늘려야 할까요 ?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홈트라도 꾸준히 하니 몸은 좀 건강해진 것 같아요. 이 나이에 몸짱에 도전할 것도 아닌데 ㅎㅎ 그냥 조금만 더 탄탄해지자는 마음으로 계속 해보겠습니다 :)) 여기는 저보다 젊은 분들이 훨씬 많이 계시니, 같은 시간 대비 저만큼만 하셔도 훨씬 좋은 결과 만드실 꺼에요. 모두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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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ㅠ 부러워요 ㅠ 애기낳은 이.앞뱃살 대체 어케 집어넣나요 ㅠ
멋있어요!!
화이팅!!!
멋있어요~!!
멋있어요 ㅎㅎ 자극받고 가요
많이 슬림해 지셨어요~~
나이가 갱년기에 오니 다욧트도 내 마음대로 안되네요. 저도 48살.
그랴도 근력운동 위즈로 안아프고 맛난거 먹기위해 운동해요.
도전하는 모습 보기 좋내요~~
허리라인이 살아나고 있어요^^
동갑이네요~ 노력은 배신하지않아요~^^다이어트 성공한사람이 한말이 ※늦게빠진살은 있어도 안빠지는 살은없다! 뽯팅~!!해여~~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편안하더라구요. 잘하고 계시네요.응원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