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차 대학생 다이어터입니다
미성년자 때부터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을 빼고 찌고를 반복했습니다. 덕분에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어서 현재 다시 감량 중입니다. 이번 다신 16기를 하면서 마음 잡고 다시 제대로 감량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참기 힘든 음식이 떡볶이인데, 사실 떡볶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안 좋은 음식 중 하나이잖아요. 이번 다신을 참가하면서 가장 지양할 조합을 탄수+탄수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체험단으로 건강하게 신메뉴를 맛 볼 기회가 생겨서 간절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최고와 최저 몸무게가 15키로에 달할 정도로 심한 요요를 가지고 있는데 실패를 할 때를 생각 해보면 항상 치팅을 갖게 되고, 다음 날 맘을 다잡지 못해서 폭식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운동 하면서 건강하게 빼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지만, 3주가 넘으니까 고비가 와서 스트레스 받고, 일반식을 먹고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점점 탄수화물을 너무 줄이게 되고 이렇게 다이어트를 성공 해도 유지를 건강하게 할 수 있을 지 너무 걱정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의지가 약해지고 다시 그냥 먹고 싶은걸 다 먹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체험단으로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먹고 싶다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건강한 탄수 먹으면서 다이어트 성공해서 유지까지 이어지고 싶습니다.
아직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 유지할 때 어떻게 식단을 해야할까 막막하지만 이런 건강한 떡볶이나 건강한 간식 먹으면서 조금씩 식단 습관도 들이고, 몸에 좋은 조합 찾으면서 꾸준히 유지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주 6회 이상 운동 하면서 성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무너지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즐겁게 다이어트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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