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 우발적 13:11 단식 (8/4)
77로 올라간 일요일 몸무게에서 75.25로 화요일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전날 밤 거의 잠을 두 시간 간격으로 자다깨다 해서인지 아침에 공복허기를 참을 수가 없더군요. 확실히 다이어트에는 잠을 잘 자야하나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유 두 잔을 마시고 9시에 아이들 아침주면서 나도 아침!!
이참에 아침& 점심 간단도 시도해보는거죠~~ (핑계입니다..ㅋㅋ)
컬리플라워 다진것 섞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먹고 큰애 교정하는 병원에 데려다주고 난 그동안 장을 좀 보았습니다.
다 끝나고 집에오니 한시가 좀 넘었는데 배가 고파 너~~무 고파.. 점심에 나혼자 삼겹살을 처음으로 궈 먹었어요. 허기야 가라~ 나는 고기 앞으로ㅋ
너무 쓰린 속으로 다니다 급하게 먹은 점심도 좀 그릇코.. 게다가 교정하는 애는 애 대로 부드러운거 이것저것 해줘도 못먹어서 한참 스트레스더군요.
저녁에 안먹던 간식도 먹었어요. 저녁 대신.. ㅋㅋㅋ
내일은 더 괜찮아지겠죵 ~ 오뚜기 힘이여 솟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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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잠못자면 진짜 뭘먹는지도 모르게 입에 자꾸 넣고있는저를 발견해요🤣
안먹고 잘 버틸라면 해지면 자고~ 해뜨면 일어나야하는뒈~ 그쵸?
저는 간단시작하고 고기,닭가슴살 챙겨먹는편이예요~~!!^^ 배가덜고프거든요~! 전어제 점심에소코기를 거하게먹었더니 아직 배가안고프네요ㅋㅋ 오늘도 홧팅~~!!!!^^
오... 그래서 닭가슴살 닭가슴살 하는거군요. 아침부터 고기로 했어야 했는데... ㅋㅋ 저는 아직 체중이 많이나가고 간단초기라 그런가~~ 좀 나다니니 너무 허기가 저요. 한 두시간여 밀리는 식사시간에 영 적응이 안되네요~~ 속도 않좋고 우웅...
EpicE 고기나 닭가슴살 ᆢ
이런 단백질음식을 잘 챙겨드심 배가 훨씬 덜 고파요
오뚜기 힘이여 솟아랏~!ㅋㅋ
다산댁 아~ 요거트 햄프씨드 계란 괜히 골고루 잘먹어보겠다고.. ~ 이런거 말고 고기고기~ 고기가 정답이닷!!!!
다산댁 잠도 좀 잘 잤음 좋겠구요~~ 너무 자주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