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자존감
다이어트 할수록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기분이에요.
예전에는 조금 통통해도 내가 먹는게 즐거우니깐~
그래도 정상체중이니깐!하면서 막 먹으며 생각없이 살았는데 다이어트 하게되니 날씬한 사람들만 계속 찾게되고 날씬한 사람과 제 몸을 비교하니 예전보다 제 스스로가 더 볼품없게 느껴져요ㅜㅜ
먹는것도 하나하나 칼로리 계산하며 먹으니깐 뭘 먹어도 죄책감들고 스트레스 받고..
원래 다 이렇게 다이어트 하는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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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날씬한 사람들과 비교가 아니라 목표를 눈에 보이는 무언가로 잡아보시면 어떠실까요? 예를들어 한치수 작은 바지 입기, 44사이즈 원피스 입기 이런거요. 누군가와 날 비교해 날 깎아내린다는거 진짜 힘들더라구요.
일단 날씬한 사람들 보는 거 관두시고 칼로리 제한 범위 내면 좀 프리하게 드시고 그 재미없는 걸 하는 자신을 뿌듯하게 여겨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도 매일 끼니가 죄책감 입니다 다먹고나면 아 한숟갈 덜먹을껄 싶고 ㅋㅋ 식이하니까 돈도 많이드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