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지...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7살 여자입니다.
정말 고등학교때부터 다이어트에 자유로웠던적이없던거같아요 항상 빼고찌고빼고찌고...요요도 지겹고 다이어트도힘들고 어느순간부턴 몸 자체가 자주 아프더군요 ㅠ 웨이트 트레이닝 하면서 복근도 만들어보고 살 잘 빼다가 힘들어서 쉬어버리니 살이 금방 찌더라구요 특히 옆구리나 허벅지...스쿼트랑 런지하면서 붙은근육에 지방이 붙으니 부피가...예전에 입던 바지가 안맞습니다. 요즘에는 거의 양상추랑 파프리카랑 사과로 끼니를 때우는데 살이 도통 빠질생각을 안하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식단관리 무너졌는데 그래봤자 오늘 2000칼로리 이상안먹었는데도 너무너무 슬프고 잠이안옵니다. 이제는 제 자신이 비정상같습니다. 우울하고 불안하고, 몸무게 재는 날이면 하루종일 먹구름입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려고합니다.줄넘기도 구매했고 줄넘기 챌린지30일 하고 1000칼로리 식단도 챌린지하려구요.. 다이어트로 맘고생 많이하실 여성분들 힘내시고..저처럼 우울하고 지쳐계신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아마 밤샐거같아요 살찔까봐 걱정되어 잠못자는 저...정상은 아닌것같습니다. 스스로 멘탈을 잘 컨트롤하지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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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요..저는 인바디측정하면 항상 근육은붙어있는데 살이쪄서 보기안좋더라고요ㅠㅠ 나름 열심히운동하고 식단조절도하는데 살은 안빠져서 속상해요ㅠ 같이 좀더노력해서 힘냅시다~!!!홧팅
배불뚝뚝이 감사합니다 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