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일기
어느정도 목표치 달성에 가까워지고 일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상하게 해이해지던 패턴
그간 긴시간 꽤 모범적으로 식단과 운동을 해왔던지라 이런 내가 낯설었는데 목표치가 일단 내 외모엔 맞지않고 좀더 찌우는 게 훨 나은 거 같아서 살짝 식단을 풀기도 하고
운동에 대한 강박이 생긴 거 같아 일부러 매일하던 플랭크를 이주정도 쉬었다
일년여 수고했던 내게 몇 주 휴식의 기간을 줬으니
이제 근력중심과 건강한 식단으로 다시 생활하도록 하자는 의미로 일기를 써보도록 한다
유지어터의 마음으로 간단한 운동과 식습관을 평생 가져갈 거라서 큰부담없이 건강을 챙기는 습관성형으로서
내 기록을 쌓아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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