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엄마! 고도비만 탈출기
수요일
vlrmejr
- 2020.11.18 18:04
- 35
- 1
다들 맘님들이시겠죠...?!
다들 우울하실땐 어찌극복하시나요ㅜㅜ
아이들은 봐야하고 친구들 연락은 다끊어졌구 신랑이랑도 영~다퉜을때요ㅎㅎㅎ
제가 이번주내내그러네요ㅜㅜ극복해야하는데 쉽치않네요..
어제 생리가 터져서 더 우울한가 싶어요ㅜㅜ
굴전이 계속 생각나서 오늘은 굴을 사와서 굴전을 해먹었어요~
아침 공복체중72.3
아침 쉐이크
점심 느즈막히 아메한잔에 체험단 당첨된 치즈머핀(촉촉하니 진짜맛나더라구요! 칼로리는 200)
저녁 굴전해서 해치워야하는 모듬쌈에 가지볶음 같이 한쌈가득해서 막걸리랑 일찌감치 먹고있어요 지금ㅎㅎ
평일 금주 목표였는데 우울한마음에 비도온다며 감상에 젖어 또이리 막걸리를먹네여ㅜㅜ
우울한 요즘입니다ㅜㅜ
극복팁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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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전 우울하면 사람 붙들고 차라도 마시자고 해요~ 다행히 주변에서 미리 알아채고 마시자고 하는 사람도 있구요.
지난주에 낮맥에 노래방까지 코스로 다녀오니 조금 풀리더라구요(심지어 지인들도!)
혼자 풀고 싶을 땐 애들 원에 보내고 자요~
팁다운 팁이 아니지만 극복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굴전에 막걸리로 조금은 힐링하는 하루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