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를 멀리해야겠어요
저녁에와서 체중 재보는데
보통 67.3~4 왔다갔다하고 아침에 66kg대 나오는데
오늘은 특별히 과식하거나 먹은것도없는데 68.0kg...
왜?왜?왜?
그러다가 걍 밥 먹어버렸어요....
잘해보고싶은데 정말 마음처럼 안되네요
아침마다 운동하는데 마음처럼 감량이 안되니...
자꾸 멘탈이 나가려고드네요.
일단 65밑으로 내려가는게 너무 시급해요
탄력을 받아야...될것같은데 계속 제자리걸음하니..
우울해집니다.
당분간 저는 미션글에 체중은 안적을께요.
매주 수요일에 재서 일주일간 빠진만큼을 적을께요ㅠ
어서 65~66구간을 벗어나야 할것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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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이해해요~~ㅠㅠ
그래도 라봉님 지금껏 너무 잘 해오셨잖아요~아무나 못하는 거 이미 이루셨으니 나머지 걸음은 맘 편히 천천히 걸어가셨으면 좋겠어요ㅠ 특별히 찔릴만한 걸 안했는데 체중이 증가하는 건 짜게 먹어서 수분량 때문이거나 그날 앞둔 경우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ㅠ 스트레스호르몬이 우리를 또 살찌게 한대요ㅠ
그날은 그제 끝났는데 ...ㅠ
오랜기간 다이어트를했지만 오랜기간 유지기로 쉬었기에 확실히 감이 많이 떨어진듯해요. 제가 하는 방법들에 대해 눈으로(수치로) 검증받아야하는데 그게 안되고있으니 불안하고 초조한것같아요. 그래서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을 보내보고 일주일뒤에 수치로 확인해보려구요.방법이 틀린게 아니라면 뭔가 변화가있겠죠ㅠ
흠... 부은 거 아니면, 근골격량이 는 것이 아닐까요? 결국 빠지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1년 10개월째 다이어트 중인데 제 운동이 근골격은 증가되지는않더라구요ㅠ그럼 생각할수있는건 수분인데.제가 지금 잘 되지않는 다이어트를 어거지로 붙잡고 있는거라 멘탈이 유리멘탈이예요.결국 빠지겠지만 그 과정을 버티는게 참 어렵네요ㅠ
라봉63 스스로의 몸상태를 점검하고 계획대로 안 되거나 문제가 생겼다고 인식 된다면 고쳐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호르몬 이상, 생리불순, 혈액순환 이상이 생겼다는 걸 깨닫고 한의원에 가서 상담받은 후 일차적으로 제게 맞는 약을 구해먹는 것으로 상태가 호전이 됐습니다. 거기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대로 무게가 빠졌구요.(중요치는 않지만.)
본인 몸이 어떤지 본인이 더 잘 아실테니, 붓기를 빼고, 효율적으로 대사활동을 올릴 방법을 찾아보시길 권유합니다. 그대로 참고 밀고나가도 빠질 거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대로 하시면 되겠죠.
그래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감정 쪽은 둔한데 희안하게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인지하기도 전에 바로 몸에서 반응을 하더라구요. 님도 스트레스에 예민한 몸인지 모르겠으나 다이어트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빠질 건 빠질 겁니다.
푸른멜로리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한달에 한번은 인바디측정 하면서 근육량 체크하고 매일 식단일기 작성하며 탄수.단백양을 체크하고있어요.팔팔한 나이가 아니다보니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을 먼저로 할수밖에 없더라구요.
어쨌든 빠질건 빠진다는 푸른님 말이 결국은 정답인것같아요.존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