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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고민&질문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71kg-53kg까지 체중감량 후 생리불순+ 정체기 고민 해결책 질문합니다

다신등급

헤이즐킴

  • 2020.11.22 10:53
  • 277
  • 6

안녕하세요!

저는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7월달부터 현재까지 71kg에서 53kg까지 감량을 했는데요
키는 165-166구요

운동도 꾸준히하고 굶지 않고 제대로 먹으면서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거의 거의 8년 넘게 본적이 없는 몸무게라 그런지 정석대로 감량을 했어도
10월달도 생리를 건너 뛰고 11월도 생리를 하지 않았네요
현재 체지방률은 20.8%이고 골격근량은 22.8kg 정도 됩니다

생리불순도 있고, 체지방 감량을 꽤 하고 평균보다 살짝 저체중에 들어온 상태이기도 해서 최근에는 체중감량보다는 근력증가에 초점을 두고 일반식도 더 먹고 하면서 오래보면서 다이어트를 할려고 했는데요, 목표 체중이 52kg 초반대라서 거의 1kg를 남겨두고 정체기가 몇주씩 되니까 살짝 답답하기도 하네요ㅋㅋㅋ

아예 1kg를 좀 빨리 빼서(굶는다는 건 아니구요 식단과 운동에 살짝 더 집중을 할까하구요)목표체중 52kg에 도달해서 거기서 또 건강하게 유지어터를 할지 아니면 그냥 오래동안 보면서 할지 고민이네요

꾸준히 하는게 정답인 건 알지만 목표체중까지 1kg를 남겨둔 상태에서 이런 정체기는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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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나는자연인이다 2020.11.22 20:17

    4개월간 한달에 평균 4.5키로의 체중감량을 하셨네요.
    나이를 모르는 상황에서 키만보고 논하자면, 저제중이시고요.
    키대비 골격근량은 25kg이상이 되어야 보기좋은 체형으로 거듭납니다.
    한달에 체지방만(골격근은 최소유지~증량)2~3키로만 빼야 몸에 최대한 무리없는 감량입니다.
    이 무리라는것은 인체의 "항상성" 이며, 이 항상성에 의해 생존에 직결되는 여러가지 결과물들이 나오지요.

    무리한 체중감량은 여성호르몬 불균형, 불임, 체지방은 빠지지만 체지방세포가 늘어남, 간기능 저하, 갑상선기능 저하, 소화기능 저하, 무기력증(뇌세포감소), 신진대사 기능저하, 기초대사량 감소, 근신경 발달저하, 면연력감소가 대표적 입니다.

    지금껏 4개월간도 무리한 감량으로 항상성이 깨진상태에서는 휴식기를 가지고 최소2~6주간 유지만해도 성공입니다.
    자칫 욕심을부려 1kg의 목표를위해 달리다간 많은걸 잃게 될것입니다.

    다이어트에 3대 성공요소는, 영양:운동:휴식 입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방관할시 두고두고 후회를 합니다.
    체지방컷은 언제라도 가능하지만, 골격근 증가는 아주 어려우므로, 잠시쉬었다 가는게 가장 현명하고
    그 휴식기에 잘쉬고 회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간의 다이어트 방법과 앞으로 유지해야할 유지기를 재정립해 보세요.
    감량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대부분 99% 유지기를 넘기지못하고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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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나는자연인이다 2020.11.23 20:03

    헤이즐킴 여성질환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스트레스도 무시 못하죠. 당분간 감량보단 유지나 디로딩 기간이라 생각하고
    잘쉬고 편한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마음이나 육체적으로 보상해 주세요^^
    그래도 이상이 있으면 전문의랑 상담하고 검진받는게 최고이죠.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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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
    헤이즐킴 2020.11.23 21:35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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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나는자연인이다 2020.11.23 19:38

    헤이즐킴 제가 쓴 답변을 자세히 읽으시면 이미 해답은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1.그동안 한달 4.5kg이 감량할정도면
    권장섭취량이 아닌, 극한의 섭취량으로 하셨을 겁니다. 이로인래, 인체 항상성은 극심하게 작아진 섭취량으로인해 생존을 위한 모드로 바뀌어:
    a.골량을 감소시키고ㅡ골다공증
    b.조난이나 극한시 유전자를 번식할 여유도 없고, 자손을 낳더라도 키울수있는 환경이 않되므로, 생식기능을 제한함ㅡ성호르몬 감소, 여성호르몬의 감소
    c.인체 가장 열효율이 좋은 근육을 스스로 줄이고, 간기능 또한 스스로 줄이고, 줄이고 줄이고 한마디로 생존을 위해 돌아가는 본능적인 것부터 가동시켜야 최대한 오래 생명을 유지하고 체온을 유지하므로ㅡ 스스로 기초대사율을 항상성에 의해 낮아집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생리패턴을 유지할려면
    1. 일찍자고(22~03시 성장호르몬이 가장왕성함) 일찍일어나 아침밥부터 먹는 습관을 들이고
    2. 기초대사량 + 활동량 + 운동량 = 적절섭취량이고
    적절섭취량 + 200kcal 이상은 벌크 (근량증가) 입니다.
    3. 매시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한식위주로 골고루 드세요.
    4.오버트레이닝(무리한운동:과중량,과반복,과세트,과시간,48시간의 근세포의 휴식없는 무리한 주기)또한 기초대사율을 하락시키며 부상을 유발합니다.

    현재 섭취하는 섭취량과 패턴을 모르기에 객관적인 요소만 적었습니다.
    2달이상 생리패턴이 불규칙하고 무월경시, 가까운 산부인과를 내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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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
    헤이즐킴 2020.11.23 19:59

    전 극한의 섭취량으로 먹지 않았고 적정 섭취량으로 먹었었습니다 하루 1400-1800 칼로리로 섭취했거든요 10월 달부터 외식도 하면서 그 이상으로 섭취도 했는데 10월달부터 생리를 안한거구요 또 정상적인 패턴으로 말씀하신 것도 이미 다 지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개월 이상 지켜보다가 생리를 안하면 그냥 병원을 방문해봐야겠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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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즐킴 2020.11.22 21:04

    푸투룸스페스님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세하게 운동 관련 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보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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