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210122)
4일차
...그리고 생리 1일차😭😭😭
생리인걸 알고 몸무게에 미련을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0.1kg 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ㅋㅋ
아침 - 빈혈이 심한 사람이라ㅠ 생리 시작하자마자 소고기를 구웠습니당. 등심살 180g에 쌈장..은 포기 못하죠🤦♀️
점심 - 소고기 먹고 나면 매운 된장에 밥까지 비벼 먹어야 되는데ㅠㅠ 다이어트 때문에 고기만 먹었더니 속이 느글느글?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점심은 간계밥으로 먹었어용 안질리는 맛에 칼로리도 착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여기까지만 먹었어야 하는데... 밥을 반공기만 먹으니깐 배가 넘 고파서ㅠㅠ 사과 반쪽을 먹었어용. 수분이 많아서 금방 포만감이 차더라구요. 사과까지 먹으니깐 배가 불러서 좋았어요! 확실히 생리 시작하니깐 평소보다 자제하기 어렵네요😭
저녁 - 고구마 두 개와 사과 반쪽을 먹었어요. 생리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초코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니ㅠㅠ 달달한 고구마를 두 개나 먹으며 참았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고구마를 먹으면 하나 씩 먹었는데, 두 개나 구우니깐 행복하더라구요🤣❤
물 - 1.5L를 다 못 채웠어요..
운동 - 미루고 미루다가 하려니깐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ㅠㅠㅋㅋㅋㅋ 땅끄 부부 15분 전신 - 종아리 - 허벅지 - 심으뜸님 운동 후 스트레칭 했습니다. 최소한의 것만 했네요🤦♀️ 원래 워낙에 체력 쓰레기여서 그런가 간단한 홈트를 시작했을 뿐인데 하루하루 체력이 느는게 느껴져요. 하고 있던 15분 전신이 할만하게 느껴져서 다이어트 7일차를 채우고나면 운동 루틴을 바꿔볼까 해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