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의기적🌷 13일차-치팅데이
생리 기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단거랑 고기가 많이 땡긴다. 그래서 오늘은 마카롱과 치킨으로 점심을 먹었다. 또 남친이랑 콩나물국밥을 먹기로 했는데 뼈해장국으로 바꿨다 ㅋㅋ(고기 먹고싶어서) 그리고 길거리 음식(타코야키)도 사먹었다.
남친은 내가 원래 국밥이나 길거리 음식을 싫어하는 줄 알아서 먹자는 말을 못했는데, 내가 잘먹으니까 신기하다고 했다 ㅋㅋㅋㅋㅋ 내 내숭에 속고있었군..
다이어트를 하니까 국밥 종류가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파스타나 일식은 너무 달고 탄수화물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국밥은 밥을 안먹으면서 고기와 국물을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하다. 닭갈비는 빈속에 먹기 속쓰리고.. 구워먹는 고기는 넘 본격적 돼지 느낌이라 양심이 좀 찔린다 ㅋㅋㅋ삼겹살 같은건 칼로리도 넘 높고ㅠㅠ 그나마 국밥이 다이어터에게 무난한 외식이다.
그래도 짜게 먹는건 습관되면 안 좋으니까.. 외식은 가끔만 해야겠다.
오늘은 저녁을 안먹었는데도 배부른 느낌이어서, 집에 와서 싸이클을 더 탔다. 땀을 빼니까 시원한 느낌이었다. 유산소 운동에 익숙해지니까, 근력운동 보다는 유산소가 쉽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두드러기만 빼면 ㅠㅠ
내 등상이 아마도 키토래쉬(?)인 것 같다. 지방을 태우면서 나타나는 몸의 부작용 이라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땀을 흘리고 바로 씻어줘야 한다. 헬스장에서 씻는거 귀찮은데ㅜㅜ 앞으로는 씻고 집에 가야겠군.. 그리고 안에 순면 런닝을 입고 스포츠브라를 입어야겠다.(브라 재질이 잘 흡수가 안되니까)
오늘도 약속에 대한 평을 써 보겠다.
1. 물 2L이상 마시기
오늘도 아침부터 500ml로 하루를 열었다!
2. 하루 1200kcal 이하 섭취하기(단백질
60g이상)
오늘은 이것저것 많이 먹느라 지키지 못했당 ㅜ
3. 야채주스&영양제 먹기
오늘도 왕딸기로 야채주스를 대신했다!
4. 유산소&근력운동&스트레칭
오늘은 만보걷기+싸이클 40분 했다.
싸이클은 하고나면 무릎이 아프다 ㅠ 뭔가 안맞는것같다. 되도록이면 헬스장에서 런닝을 해야겠다(오늘은 안열어서 못감 ㅠ)
5. 저녁 7시전에 먹기(단백질&채소)
저녁을 5시쯤에 타코야키와 딸바주스로 먹었다~그래서 못지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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