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말로만 다이어트하나봐요.
스트레스는 정말 많이 받아요. 요새는 제 또래아이들이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다들 날씬하니까 더 그런가봐요. 먹으면서 살이 찌는 걸 아는데도 그때만 화날뿐 지나고 나면 또 주워먹어요. 의지박약인가봅니다. 어언 3년째 다이어트를 한결같이 했는데 성공한 적 단 한번도 없어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살만 빼면 정말 행복해질 것 같은데... 정말 예뻐질 것 같은데.. 마음 단단히 먹어야하는 거 알고 또 그러려고 노력해보지만 소용이 없어요. 늘 하루도 빠짐없이 제 살에 집착해요. 잡생각도 심하고. 차라리 이럴거면 정신과를 가서 약물치료라도 해야할까봐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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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스트레스많이받는데요..이럴땐..남보다..자기몸을더 생각하세요!!
살에 집착하지마시고 자기 본인을 먼저 사랑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ㅎㄹ
사십전에 제가 아직 고등학생이라..ㅠㅠ 그런 걸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것 같아요.. 아님 주말마다 해도 좋으려나요?
저도 의지가 매우 약한 일인인데 우리같은 사람은 누가 옆에서 거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한것 같아요. 먹고싶은건 먹되 양을 조절해줄 접시같은것 사보시거나 pt를 등록해서 하기싫어도 옆에서 시키는사람 찾는게 좋을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