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달차 67kg~53.9kg
다이어트 시작한지 벌써 3달이 다 되어가네요🥲
목표를 구체적으로 잡지않고 시작해서 과연 얼마나 뺄 수 있을까? 하면서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나서 계속 꾸준히 하게 되네요.
초반에는 60kg가 목표였고 그 이후엔 55, 이제는 50이 목표입니다. 맛있는거 먹고나면 그거 먹어서 찐거 빼려고 또 며칠 고생해야할거 생각하면 너무 귀찮아서 그냥 안먹고 말지.. 하고 넘어가다보니까 정체기 왔을때 빼고는 따로 치팅을 한번도 안했네요.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잘 안하다보니까 약속이나 외식할 일도 거의 없어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60kg대가 제 인생 몸무게일정도로 평생 50kg대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다이어트로 13kg정도 뺀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뿌듯하네요😂
다이어트 시작하고나서 두달쯤 되니까 pms가 진짜 심해졌어요. 원래는 생리통이나 pms같은건 거의 없는 사람이었는데 안그래도 다이어트하면서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성질이 더러워졌는데 ㅋㅋㅋ 거기에 pms가 겹치니까 진짜 누가 말만 걸어도 짜증나더라고요. 식욕이 엄청 터진건 아니었는데 점심 이후에 간식이 땡기기 시작해서 프로틴바 같은거 먹고 버텼어요ㅠ
66kg일때 사진입니다.
손이 엄청 통통해서 거의 도라에몽 수준이었어요ㅋㅋㅠㅠ
이건 최근에 레깅스 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 레깅스는 60kg대일때도 입었던거라 이제는 좀 헐렁해졌더라고요. 그래도 허벅지 사이가 이젠 확실히 떨어졌다는게 너무 좋네요 물론 아직 종아리는 두껍지만 ㅠㅠ 50kg까지 열심히 빼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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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떻게 세달에 13키로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대박!!!
제가 바라는 몸무게내요
세 달에 13kg 부럽습니다 ㅜㅜ
대단하세요
와우.
우와 대단하네요
나도 꼭 빼자
저도 그렇게까지 빼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