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동안 6키로 뺐어요.
진짜 갑작스럽게 시작한 다이어트.
아이둘 낳고 키우면서 50키로 초반이었던 몸무게가 80까지 늘었어요.ㅠㅠ.
남편이 퇴근하면 저랑 마시는 술을 좋아하는지라 저만 뒤룩뒤룩..
며칠하다 포기하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좋습니다.
금토는 가족과의 시간도 중요한지라 편하게 먹고 나머지요일은 그램수,칼로리수 다 체크하면 항상 1200~1500칼로리만 섭취하고 일주일에 5,6일은 꼭 밤에 나와 8000보~만보걷기를 했어요.
아직 목표몸무게까지 가기에는 길이 멀지만 어느 순간 예전에 나를 놓아버렸던 몸무게까지 내려와있네요.
다시는 이 몸무게도 힘들줄 알았는데.
80넘을까 무서워서 시작한 다이어트가 이제 곧 앞자리가 6으로 바뀔것 같아요.ㅎㅎ
운동하기에 날씨도 덥고 올림픽때문에 치맥도 너무 땡기는 요즘이지만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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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파이팅입니다.^^같이 다이어트 꼭 성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