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바디&몸무게
46세 몸무게 60kg 아줌마입니다.
나름대로 식단과 홈트를 했지만 전혀 빠지는거 같지가 않아서 스텝퍼를 병행하기 시작한지 3주정도 되었어요.
눈으로는 조금 변화가 생겨보이는데 아무리 그래도 몸무게가 1kg도 줄지 않아서 정말 속상하고 의욕도 떨어집니다.
식사는 샐러드+단백질 위주로 하지만 탄수화물도 조금씩은 먹고 있어요. (호밀빵 한조각 이런식)
다들 처음에는 많이 빠지고 정체기가 온다는데
저는 처음부터 진도가 안나가니 맥빠지고 슬프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그러진 않을거지만요) 눈바디만 믿으라고 하시지만 몸무게가 어느정도 줄어야 기쁘고 힘도 나지 않겠어요?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워낙 십년이상 달고 있던 살들이고 붓기도 많고 (복부 하체비만)기초대사량이 매우 떨어지는 체질(근육없음)이라 그런건지…많은ㅂ 분들의 희망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응원해요.
다이어트는 장기전 입니다
한달에 1kg씩만 꾸준히 감량해도 1년이면 12kg..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죠
물론 2kg씩빼면 6개월만에 12kg겠구요
그런데 다들 그 꾸준히를 못해서
급하게 빼려다보니 금방 지치고 요요 오고 하더라구요
저도 기초대사량 매우낮은편이고 활동량도 적은편인데 생활습관 바꾼다 생각하고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 덜 먹다보니 반년새에 앞자리가 바뀌었네요
탄수도 중요하니 꼭 챙겨드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면 분명 만족스런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아 감사해요 저처럼 처음에 안빠지는것도 꾸준히 하면 언젠가 바뀌겠죠?? ㅠㅠ
근육이 생기셔서 그래요
근육무게가 살보다 조금더 무겁거든요! 근육이 자리잡고나면 이제 몸무게가 줄기시작할겁니다! 화이팅!!
꺄 근육이라뇨- 상상만해도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셔요...ㅠㅠ
조언을 드린다면~
1. 본인의 각오를 다시한번 되새겨보셔요.
2. 내가 왜? 빼야하지? 부터 시작하는 거고요.
- 남들 다하니 나도 해야한다는 아님
- 절실함이 있어야 해요.
3. 아주머니분들 60kg 정도 가지 않으셔요?
- 진짜 빼시고 싶으신건지? 빼볼까? 생각하시는 건지...
4. 다이어트 성공하시는 분들은 진짜 절박함에 하고 있어요.
- 건강상의 문제로
- 프로필로...
-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처철히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어요...
5. 이만큼 절실하신거죠~?
이 만큼 절실하신거면~
1. 간식끊기(완전히) - 1주일에 2~3kg 빠짐
- 내장 정리하기
2. 운동시작하기
- 피하지방 정리하기
- 여기부터가 진짜입니다...ㅠㅠ
3. 저녁끊기
- 운동 지속하면서...
비드어0 제 프사 누르시면~
요즈음 진행중인 데이터 보실수 있으세요.
참고해보셔요...
'살과의 전쟁' 잊지마셔요...ㅠㅠ
비드어0 네 저 정말 절실하고 이번엔 정말 절식모드거든요. 16시간 간헐적 단식한지 몇 달 됐고 (일반식) 아무래도안돼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식으로 바꾸고 유산소 운동까지 하거든요 ㅠㅠㅠㅠㅠ 맘먹고 이렇게 열심인 적은 처음인데 몸무게 변화가 없으니 이게 맞나 싶고 나만 체질이 뭐가 잘못된건가…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
gauve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