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라도
아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몸무개 많이 나가는 사람 본적이 없다.
원래도 통통했지만 꾸준히하던 운동을 그만둔 뒤로 급격하게 찌기 시작해 어느덧 126이라는 숫자를 내 발밑에서 보게됐다.
남들의 시선따위가 두려워서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니다
수전증과 호흡곤란, 소아당뇨위험군, 생리불순, 고혈압.. 비만으로인해 합병증은 상상도 못하게 늘어나고 꿈을 이룰수없다는 불안감도 찾아왔다.
먹고싶은거 건강하고 오래 먹기위해 우리 다시한번 열심히 다이어트해보자. 더이상 배고프다고 손이 떨리는 몸이 되지않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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