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9 프레드니졸론 6일차 실내자전거 1시간.
오늘 글쎄다.
저녁 때 너무 졸립고 해서 실내자전거 하루 스킵하고 은근 식사량도 많았던 날이니깐.
실패 띄우고 자려고.
그려러다 가만 생각해보니 30일을 채우고 싶은거라.ㅡㅡ
그래서 그냥 최소량 1시간만이라도 뒤늦게 했다.
엉겹결에 칼로리도 성공으로 바뀌고..;;;
무튼 뭐.. 자야지. 커피 한잔 마시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누웠다.
나태함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약속과 목표, 결심을 지켜낸 스스로에게 더할 나위없는 칭찬은 무슨 개소리고..
자야지. 요새 날이 춥다. 길에 낙엽도 우수수 떨어져있고.. 날이 을씨년스러운 게..
그래도 안한 것보단 낫구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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