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다이어트약...
47~48키로 유지하다가
심적으로 힘든일이 생겨서 엄청난폭식으로 65키로까지 쪘었죠.
그러다가 식욕억제제의 도움을 받아서 49~50까지 뺏어요. 살이 빠진것은 좋았지만...굶어서 뺀거였기때문에 근육도 굉장히많이빠졌고 무엇보다...식욕억제제 중독으로 정말 힘들었어요. 머리가 엄청 빠졌고 부작용으로 우울증과 환각증상까지 얻어서 정신과치료도 다니고 그랬어요. 지금은 약을 끊었고...다시 살이쪄서 54키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절대 약같은거 안먹고 제힘으로 건강하게 빼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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