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분의1 왔어요..
163에 78키로
직장 다니는 동안 근몇년을 체중계 외면했어요.
살이 계속 찌고 있다는거 알면서도 두렵기도 하고
맘만먹으면 뺄수있다는 자기합리화?ㅋ
5년사이 55키로에서 78키로..
어느새 돼지가 되었더라구요.
발톱깍는게 힘들더군요.
그래도 뺄생각안했어요.
나중에..나중에..
그러다 작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쉬면서 알게됐죠.
이대로는 아무것도 못하겠다..
회사도 잃고 살쪄서 자신감도 잃고ㅠㅠ
12월부터 시작해서 8키로감량 했어요ㅎ
나이도 있다보니 운동만으론 택도없더라구요.
2월부턴 쌀밥안먹기!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최근에 다신을 알게되서 많은 도움받고있어요
칼로리 제한도 하게되고 여기올라온 글보면서자극도받고
지금 못빼면 평생 돼지로 살아야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하고 있어요~
다요트 시작하니까 남편보다 엄마,아빠가 젤 좋아하시네요.격려도 많이해주시공..
끝까지 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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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78. 같이빼요!!!홧팅
화이팅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