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 7.20
아침: 계란과 사과
점심: 닭-덮밥
저녁: 계란과 다이어트 쉐이크
삼일밖에 안 되었지만 적게 먹다 보니 음식이 많이 안 들어간다. 점심이 밥약이라서 어쩔 수 없이 많이 먹게 되는 것이 슬펐다. 습관적으로 접시를 아예 비우는데,,, 처음에 담겨있던 쌀을 일부 덜어내지 않은 점. 끝까지 닭고기 건져 먹은 점. 잘못했다. 배부르면 그만 먹어야 하는데 계속 먹는다.
오늘은 운동을 살짝 덜 했다. 강도가.. 조금 힘들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ㅠㅠ
내일은 점심과 저녁 모두 밥 약속이다.
무조건 덜어내고 먹고 그것을 여기에 인증하겠다.
진짜. 뺀다 살.
그리고 원래 대학 입학 초기에는 살 쪄도 이삼일 적게 먹으면 2-3키로 바로 빠졌는데… 이제는 그 살이 안 빠진다… 천천히… 정말 천천히 빠지고,,, 이 몸무게가 고정되어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다. 붙어버린 뱃살 꼭 없애버리고 말 것이다. 물가 많이 오른 김에 이제 집밥 더 먹겠다!!! 아좌좌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