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은 안 쓰면 줄어듭니다
근손실은 어쩔 수 없습니다
더구나 한 달이면.

1. 환자식이 엄마 집밥 보다 맛 없을 수 있어요.
맛 없어도 남기지 말고 꼭
의무적으로 다 드세요.
들어오는 영양분이라도 체워져야
그나마 더 근손실 생기는 거
줄일 수 있습니다.
근손실 이유 중에 식단문제도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2. 다친 곳은 다리니까 병실 누워있어도
상체운동 팔운동이라도 열심히 하시구 ,
(운동치료실 워커중에 팔힘에 의지해서
걸어야 하는것도 있으니 필수로 하세요)
어느 순간 병동간호사가 운동하라고
요구할거예요.
환자가 운동 얼마나 했는지 간호기록,
진료기록에 기록하게 되있어요.
첨엔 진짜 힘드니까 게으름피우시는데
힘들어도 계속 해야해요
그래야 계속 잘 걸은 수 있고 퇴원 앞당깁니다
게으름 피우면 영원히 못 걸을 수 있어요
앉아있고 누워있는게 편하기 시작하면
더 못 걷게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