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살찌기전 제 모습입니다.
중학교때 다이어트를 한 뒤 46-50을 맴돌며, 고무줄같은 몸이긴 했어도 절대 58키로를 넘기지않았고, 다시 다이어트를하며 평균적으로 153/46-8 정도의 체중을 유지했어요.

그러다가 2년반가량 동안

두둥! 30키로가 서서히 증가 하면서 평균적으로 76-8 키로를 유지하는 몸이 되어버리고 말아요..
처음에 앞자리에 6을 찍을때까지만해도 금방 내려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앞자리 8을 찍을것같으니까 조금 두렵더라구요...그러던 와중에 발목을 다쳤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니까 3개월이되어도 회복이 되질않아서 절뚝거리는 생활을하며 이러다가 만성이 될 수 있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됩니다.

그리고 이게 지금의 62-3이 된 제 모습입니다.
아직 원래 대로 돌아가려면 더 많이 내려가야하고
3달 정도는 다이어트를 잠시놓고 먹고싶은걸 먹으면서 유지만하고 있었다가 부쩍 몸이 붓는게 느껴져서 추석이후부터 다시 열심히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진행중에 있습니다.

10키로 넘게 감량하면서는 거의 샐러드나 일반식에 상추를 정말 많이 먹었어요. 상추가 메인이고 일반식을 곁들인 느낌으로요. 운동은 발목때문에 빡세게하진 못 했지만 실내사이클타거나 홈트 영상 짧은거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재목표는 일단 55까지 내려가는것이고,
최종 목표는 42키로입니다.

우리 모두모두 화이팅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