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차
요즘은 먹고싶은거를 별 생각없이 너무 잘 먹고있는거 같아요 ㅠㅠ
그만큼 감량도 더딘 상태가 되었어요..
아직 목표까지 갈길은 멀었는데.. 자꾸 이것저것 먹고싶네요.
특히 저녁에 좀 너무 생각없이 먹는 것 같은 요즘 입니다.
다이어트하는데 의지가 없는상태는 아니지만 불이활활 안타오르는 미미한 그런 상태에요.... 운동도 좀 게을러진것 같아요. 마음에 힘이 안나니 막상 운동 할땐 열심히 하지만 하기까지 뭔가 힘든것 같아요.
왜이럴까요 살짝 지친걸까요? 사실 배고픈 느낌이 갑자기 너무 싫기도 하고 다이어트 식단을 신경써서 먹어야 하는것도 갑자기 지겹게 느껴지기도 해요. 먹고싶은걸 먹어가며 하는데도말이에요.
아님 이만큼 감량 한거에 만족을 해버린걸까요?..
나는 만족스럽진 않은데 몸이 그냥 그런걸지도요😮💨
뭔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는 걸지도 모르구요..
어쨌든 다이어트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이 미미한 시기를 극복해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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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푹 쉬어주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더라구요😍 화이팅해요🔥
지나치게 절제돤 다이어트를 몇달간 지속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제 유지어터가 되면서 일상에서 조금씩 감량을 해나갈 다른방법을 찾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일 잘하고 계신데요. 음 일상모드로 바꿔보세요. 이젠 먹고싶은거 드시되아침이나 점심에 선택. 하루 한끼 헤비하게 먹은날 나머지 끼니 가볍게먹고 운동도 넘 과하지 않게요.
이게 다이어트가 진짜 너무 반복적인 지루한 일상이어도 심리적인 문제로 다이어트에 지장이 가는구나를 다시 알았어요
새로운 육아동지 친구를 만들고 핸드폰을 바꾸고 새로운 긍정적인 변화가 다시 에너지를 만들게 해준것 같아요 ㅋㅋ 완전 기분파인가봅니다.. 그때 이후로 1키로 더 감량까지 되었어요 ☺
식단먼저 정말 기분전환은 필수입니다. 쇼핑한날은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찌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럴때가 다 있나봅니다. 저도 저번주 혼자 걸신들린듯 먹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