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 고민들글을 보면 짜증나는데
그래도 알려는 주고 싶네요
얼마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걍 무시하고 안보면 되는데!!!!
어쩜 그렇게 무모한지 ㅜㅠㅜㅠ
제발 공부 좀 하세요.
그리고 워너비 사진 서양 모델들 좀 삼지 마요..
아무리 빼도 그들처럼 안돼요...
원래 마른 애들도 부러워 마요...
신진대사 자체가 달라요...
특히 중고등 학생분들...
먹어요... 쫌!!
과자말고 초콜렛 말고 치킨 피자 말고
밥 먹으라구요!! 삼시세끼 한식만 먹어도 군살 빠져요.
어릴때는 성장중이라 신진대사가 겁나 활발해서 좀만 조심하면 쑥쑥 빠져요
그리고 운동 좀 힘들게 하세요
운동선수처럼 하란 것은 아니지만
하면서 '으아!!! 개힘들어!!!' 소리나오며 땀이 뻘뻘 나게 하세요. 고도 비만 아닌 이상은 근력 위주로 하세요
웬만큼 해가지고는 근육 잘 안생겨요
근육은 뭐 아무나 갖는 건줄 아시나본데 그거 만들고 유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좀 힘들게 해도 안죽어요.
덤벨 1,2키로 짜리로 깔짝깔짝 거리느니 등산을 하세요.
최고의 유무산소 운동입니다.
먹는거 확 줄이지말아여
맨날 고민글에
'배고픈데 참을까요?' '치킨먹었어요 찌겠죠?'
무슨 위로를 받고 싶은 건가요???
본인도 알잖아요?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이런 글들 올리는 거 아닌가요?
무슨 글 하나 올리기 전에 좀 찾아보세요
정보의 바다 인터넷 상에 믿을 만한 지식이 무엇인지 버려야할 건 뭔지 가려내는 안목도 키우시구요
마치 여러분들의 고민은
'제가 오늘부터 12시간씩 공부할 건데 수능 올 1등급 받을 수 있을까요??' 입니다
현재 본인의 모의고사 등급도 모르고 무슨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고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풀고있는지도 모르고
현재를 즐기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 네 님 열심히 하심 1등급 받으실 수 있어요'라고 하겠어요...?
제발 100,200,300g에 목숨 걸지 마세요..
인간이기에 변수가 엄청 많다는것을 이해하라구요
기계만 인풋에 따라 아웃풋이 딱딱 나오겠지만 우리는 인간이에요
물 한 컵만 마셔도 그만큼 체중은 늘어요
제발들 무작정 올리기전에 충분히 찾아보고 연구하고 그러다가도 안돼면 그때가서 구체적으로 질문하세요
'나 이러이러한 사람인데 이러이러하고 있다 근데 현재 이러이러하다. 무엇이 문제인가'
최소한 본인에 대한 정보는 줘야 댓글을 달죠..
보면 정보없는 무작정 고민글은 사람들도 댓글 안달아줌
정말 욕먹을 각오하면서 올리는 두 번째 한탄글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왕초보 왕무지 다이어터님들 다 모아놓고
독설을 날리며 강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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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도 한 사발 마신 기분이네요 !
평생을 뚱뚱한몸매로 살았으면서 단기간에 뺄꺼라는생각은 잘몬된생각이죠
완전 속시원한 글입니다^^
간만의 사이다네요. 단기간 무산소운동 잠깐하고 근육생겼다고 두꺼워지는거 싫다고 하는 고민글은 그저 웃음만 나와요. 그 중 전 헬스 트레이너로 계시다는 분 댓글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정말 그 짧은 기간 트레이닝해서 근육이 생기셨다면 진지하게 보디빌딩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머잖아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 보디빌더가 탄생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 라고요 ㅋㅋㅋㅋㅋ
사이다!!
속이 시원해지는 글이네요^^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에도 몸이라는게 쉽게 변하지 않는건데 다들 왜 그리도 조급증을 내시는지...철저한 자기관리가 아니면 안되는걸 조금씩이라도 아셨으면 좋겠어요~~~시원한 글 읽고 다시 한 번 맘 다잡고 갑니다
돌직구 핵사이다 👍🏻👍🏻👍🏻
맞아요 ㅎㅎ
ㅋㅋㅋ저 평생 찌고 빼고 반복하는 중인데 진심 다이어트는 최소 2달은 해야 몸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ㅋㅋ 조급하게 마음 먹고 100,200그램에 안달하시는 분들 보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
사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