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식단53
아침 치아바타빵 두조각.두유.방토.오렌지
라이언 마이크!
아이 아빠가 내 생일선물로 보내줌
코인노래방도 못가고
아이랑 집에서 쓸거니깐 노래방 마이크하나
보내랬더니 쇼핑조아하는.쇼핑싫어해
같은제품 스니커즈 흰색 검은색 한번에
두개 다 사는ㅡ나와는 로또처럼 맞는게
거의 없는 그 분은
또 이런건 귀신같이 트랜디하게 검색하여
인기많다는 카카오제품으로 땋! 유일하게
잘하는ㅡ인정!.멀리서 일한다고 아주 가끔만
오는 점! 이 두가지 장점👍
친구들 난리남. 넘 귀엽다고
자기들도 살 거라고ㅡ이걸로 노래도
약간의 율동도 하면 칼로리소비 스티레스해소
재밌놀이 다 충족받을거임
근데.지 방 침대에 누워서 폰과 한 몸이 된
아이가 자꾸 시끄럽다고.에코 끄고 성능만
테스트해봤구만ㅡ조용히 부르란다
야.어떻게 노래를 조용히 부를수가 있냐고ㅡ
거실티비 폰소리가 이상하게 아이 방으로
울리는지 어려서 귀가 좋은건지ㅡ하여간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 즐겁게 하기! 도
다이어트방법 중 하나이다,
우울하면 마음이 허기지고
배가 고픈게 아닌데ㅡ허하니 자극적이고
당이 마니 든 걸 먹게 되는데
잠깐 기분은 좋지만.건강과 살 가족도 같이
먹게 되니 좋을게 거의 없다.
♡내 마음을 내가 행복하게.내가 나에게
친절하기.나에게 잘해주기
점심 곤약쌀밥 홍합미역국 샐러드 갈치
나물 마른반찬 김치 볶음김치 깍뚜기
숙주나물.샤브고기 꺼내서 굴소스넣고
볶아먹을려고 했으나.어제 세시간 자고
새벽네시부터 세시간 야채절임.장아찌.
딸기청 만느드라 에너지 다 써버려서
있는반찬 그냥 다 꺼내먹음
밥은 맨날 먹는거라 걍 그랬고
아이가 먹는 다신 치즈폭탄 미트스파게티
이거 라라코스트가서 먹는 맛과 흡사했다
아이가 스트링 치즈하나 넣고 제대로
렌지로 완성해서 양 작은 아이라 항상 남겨서
1/3먹었는데 진짜 맛있고
기분이 많이 조아졌다
이거 3개 재주문 할거임🥡
저녁 피코크 꿔바로우2개.올반 치킨텐더
애호박구이 샐러드 야채절임 저칼로리 소스
사진보고 매일 세끼만드는 줄 오해하시는데
저녁엔 진짜 남은 힘이 거의 없기에
우리집 VOTO에어프라이어 쉐프님이
대부분 해주신다.
전기세가 아까우니
여백없이 재료를 넣고.아이랑 먹을
이인분을 먹다가 배가 어느정도
차면 더 먹고 싶지 않기에 멈추고
고기.돈까스 한두 조각 남은거 억지로
내몸에 쓸어넣지않고 작은 통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끼니에 반찬으로 먹는다
이게 있어서
내가 이런식단을 만들수가 있고.
신경을 장보는데.
다이어트 음식만드는거에ㅡ더
.찾아보고 좋아하는 일이기에 하다보니
내가 먹는게 곧 내가 되니깐
점점 더 요령이생기고ㅡ
이렇게된 듯하다👩🍳
열시쯤 주황색 잠오는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
눈뜨니 세시반😭그래도 잘 잤고
삼십분쯤 누워있다.야채절임 만든다고
어제 깻잎을 어젯밤에 씻어두고 자서
야채절임.야채간장 장아찌.딸기청 을
만들었다.물론 스테비아설탕.흰설탕8대2
비율로 장아찌국물도 설탕 간장 물 일대일
비율로 만드는건데ㅡ물5간장2 스테비아설탕1
제로사이다1.식초2넣고 만들었다
저녁에 반찬으로 먹었더니 심심하니 시원상큼
맛나서.첨부터 잘라서 만들어 먹을때 또 잘라서
먹는 수고를 덜었고.딸기손질하다
물미역손질하다가 힘들어서 다신안해.
생각했으나.다 만들고 보니 뿌듯💕
정체기8일째
정체기가 왔다.0.5만 빼면 앞자리가 드뎌
바뀌게 되니 이삼일 후에는 내려간 앞자리
숫자를 보게 될거라 은근히 기대중이었는데
잠을 못자고
급기야 이틀에 한번씩만 잠들수 있게 되자
살보다
내가 이러다 죽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제발로 신경과에 찾아간후
마음의 안정과 잠을 잘 수 있다는
이건 병도 아니고 살다가 지쳐서
잠시 그럴수도 있고 잠 안오면
약먹으면 되는.그런 큰 문제도 병도
아니란걸 알게 되어 맘에 절반.아니
70프로정도의 긍정의 기운과
희망을 얻게 되었다
같은 일도
어떤면에선 지옥이고 바닥이고 깜깜했는데
바닥을 쳤더니 이제 더 나빠질것이 없었고
건강.식단에만 진심을 쏟았더니 한달만에
모든것이 빠른시간안에 자연스럽게
좋아졌다,
식단8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잘 잘수있을까에
8을 쏟아서 그런건지.이제 정체기가 와 그런지
몰라고 될것처럼 안되던 감량에 의지가 좀
약해지려해서 몸무게보단 눈바디도
중요하단 말이 생각나.
예전 옷들을 입어보니 맞다.
좀 끼는 것도 한두벌 있었지만
아ㅡ너~무 좋다.이제 나 같고
큰옷을 살 수도 있었지만 사지않고
내 옷을 입겠다는 목표로 계속
쉬지않고 걸어온 나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졌다.잘했어.진짜 잘했어🤗
아직 더 빼야되지만 이게 어디냐
절반이라도 왔다.
여름이 오기전에
우리 더 정상체중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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