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일차
요 근래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너무 맘편히 먹어서인지 몸무게가 조금씩 늘고 있어요. 인바디 할곳이 없어서 짐작만.....
그랬는데 오늘 궁평항 놀러갔다가 평소와 달리 군것질 엄청 많이 하고 왔네요😂
영양결핍인가.. 자꾸 먹을게 땡기네요.
생리시작은 아직 한참 멀었는데...
이럴때 너무 억누르거나 운동에 대한 강박이 조금이라도 생겨나면 더 큰 식탐과 식욕이 생기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몰려올지도 모르죠.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요😔
그냥 평소처럼 운동하고 내몸을 좀 살펴볼까봐요....
신기하게도 몸은 먹고싶은걸 잔득 먹고난 후에는 한동안 그 음식은 안먹게되는 힘이 생기죠.. 강박과 탄수화물 중독이 아닌이상 말이에요. 저는 나름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난 상태라고 생각 해요. 몸무게 좀 늘어도 내 몸의 소리에 집중하여 좀 진정되기를 바라며 살살 달래봐야겠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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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궁평항에 맛있는거 많죠. 저도 종종 가곤 한답니다. 문어구이와 오뎅을 흡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화이팅입니다~
경험상 피티빡시면 몸무게가 늘더라구용 트레이너분들 보면 일부러 일반식 하면서 식단 패턴 바꾸는 사람들도 있고 대회때만 식단하시는 분들도 있고 평생 클린식다욧음식만 먹고 살수있는게 아니니 먹는패턴도 바꿔주고 하시던데 입터질때 과한 과식만 안하면 몸무게가 는다고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길게보고 우리천천히 노력해요 ㅜ같이 힘내요!!!
먹는패턴 바꿔달라는 제 몸의 소리였을까요ㅎㅎㅎ 제일 중요한건 길게보고 천천히 노력하기~!! 댓글 한마디가 힘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