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월.간단1532일차.
오늘 오전 10시반쯤 병원에 도착했는데 대기환자도 많고 검사도 이것저것 하고 12시 좀 넘어서 병실에 들어갔어요
점심 식사가 나왔던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또 깜빡했어요ㅠ
정심후 마트가서 종이컵이랑 물티슈 사면서 에이스랑 믹스커피랑 붕어사만코도 사왔어요ㅋ
병원에 오니 단게 땡기네요ㅠ
저녁은 저렇게 사진 찍었어요 ㅎ
순두부찌개에 고기가 듵었는지 냄새가나서 몇입 먹고는 남겼어요
원장님이 뭔 날인지 떡을 주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제가 갑자기 이렇게 입원하는 바람에 아들 회사는 많이 바빴나보더라구요
병원에서 쉬어도 마음은 편치가 않아요
차라리 일을 하는게 마음은 더 편할듯요ㅠ사고가 안 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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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이랑 목 어깨 허리 디스크진단 받았어요
디스크는 원래 있던건데 엎친데덮진격ᆢ
2주는 입원해야 한데요ㅠ
아프셔도 아드님이 맘에 걸리신거죠
에고 눈꼭감고 편히 쉬세요
아드님 충분히 잘합니다
ㅎㅎ
그렇겠죠?ㅎ
부모 마음이 이러네요ㅠ
안그래도 아들도 엄마없이도 이때까지 했으니 신경쓰지말고 푹 쉬라고 하네요ㅎ
에공 입원하셨나봐요 ㅜㅜ
병원서 답답하시겠어요ㅜㅜ
빨리 회복하셔요~!
아드님 회사로 출근하시나봐요~
넘 부러워요.ㅎ 저도 아들 회사로 출근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ㅎ
아들이 6명 직원을 데리고 작은 공장을 운영하는데 직원들이 결근을 하거나 볼일이 있을때 제가 가서 도와주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