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워터 신청합니다! (간절해요..!)
우선 사연 먼저!
사실 전 제가 그렇게 뚱뚱하다 생각하지 않았어서 나중에 빼지 뭐~ 했었습니다..허허
그런데 어느날 같은반 남학생이 "돼지x끼야 그만쳐먹어"라고 정색하며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후 몇번은 그냥저냥 대응도 거의 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어느날 뒤에서 갑자기 "돼지x끼"라고 하고 지나가는데 진짜 뭔가 슬프더라고요..
또 수업중에 누군가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야, 그 키 크고 뚱뚱한애~"
"아~ 78776(제 이름 입니다^^)?"
하더라고요..
그때 든 생각이 '아..내가 진짜 뚱뚱한애로 낙인찍힐만큼 살이 많이 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요즘에 가족들도 그렇고 저 자신도 살이 최고를 찍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이야기했었는데 너무 무심하게 생각했나봐요..허허
그래서 살을 빼야지 하고 한 2주동안 식단관리랑 조금의 운동으로 2kg을 감량해서 유지하기는 했는데,
그 후 3일을 내리 놀러다니다가 다이어트는 방학부터! 하고있더라고요..!
운동을 한다고 해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설렁설렁 하고 먹는건 또 거절하지않고 다 받아먹으면서 다이어트라니..
그래서 본격적인 다이어트 들어갈 계획을 짤때 마침 루니워터 체험을 할수도 있다는 걸 보고 바~로 신청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짧은 겨울방학이지만, 길다면 길다 할수있는 다이어트 기간동안 루니워터와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방학이 끝난후에 짠! 하고 당당히 나타나고 싶네요^0^
그럼 다음으로 전 여자 이고요, 5살이 먹어도 무해하다는 루니워터를 먹을수 있는 나이입니다!ㅎㅎ
저 또한 루니워터뿐만이 아닌 다른 여러 다이어트 보조 식품도 찾아보았지만 학생인 저에게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나 성분이더라고요..
하지만 루니워터 설명은 뭔가 믿음이 갔습니다..ㅎㅎ
하여튼 키는 172cm이지만 그에 상반되는 지방으로만 이루어져있는..!
62kg이예요..ㅎㅎ 나중에는 우스갯소리로 '나 예전엔 62kg까지 나갔었잖아~' 할수 있겠죠?
그리고 목표몸무게는 최소 55kg 찍기 입니다!
무리하게 40kg대 진입을 했다가는 건강까지 잃을수 있으니깐요..!
꼭 55kg이 아니더라도 그 누군가가 보아도 '뚱뚱하다'란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면 괜찮을것 같네요~ㅎㅎ
꼭 루니워터 받을 수 있으면 좋겠고요, 만약 받게된다면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해 180° 확 바뀐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깐 식단조절도 만만치 않고 운동하고나면 다음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할정도로 피곤하더군요..(밤 늦게 운동할수밖에 없어서..) 방학땐 루니워터와 식단 조절, 그리고 운동으로 감량 할 수 있었음 해요! ^^
(※아래 사진은 안먹고 재서 0.5kg이 빠졌네요..!)
(※블로그나 SNS가 없어 카톡으로나마 아는 지인들 대부분에게 루니워터 알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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