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식단68
아침 머 대충 이런거ㅡ매일 먹는 그런것들
아이가 먹다남긴 야채쥬스.애는 꼭 한입을
애매하게 남긴다.저래 쪼매난 쥬스 쪽
먹음 되는구만.외동은 아쉬운게 1도 없다
헤어샵 한 곳만 가는데ㅡ가면 알아서
해주는데ㅡ삼년전에 관절이 많이 안좋아지
셔서 잠시 쉬다.이번달 다른 동네에 오픈해서
가줘야됨.삼년동안 대충 자르고 머리끝만
눈썹칼로 정리한 후 고데기해도
아무도 지적을 안하길래 그냥 살게 됨
왤케 거지같이 집에서 자르냐 지적받을줄
알았더만 잘 잘랐다고 어케한거냐고
머리웨이브는 어찌한거냐고ㅋㅋ손재주가
좋다고 아하하ㅡ나도 몰라요.오늘
머리에 아무것도 바르지말고 오래서
살짝만 한건데ㅡ원랜 다들 그머리 머냐고
다들 물어본다고 그냥 대충하니 되더라고
하니 완전 인정!이러심.9살 많은 언니야가
뱀파이어처럼 나이가 가늠 안되는
피부와 세련미를 가지고 십년을 봐왔는데
이제 아주 쪼금 나이든거같고 여전히 날씬쟁이
이뻐~머리도 잘해.왤케 부드럽지?멀 한거지?
멀 발라줘서 그런지 전용 고데기로 댕겨
줘서 그런지 알려달라ㅡ낼 물어봐야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문가의 손길로 머리 조금 자르기
앞머리만 파마 함.이거지💕 넘 좋아요!👍
동네에 있다가 지하철 몇코스
거리로 멀어졌지만 오히려좋아
바로 옆 보쌈가게서 8000원에 저런
맛난정식을 쨘 사주심.내가
아침부터 열일한 치아바타샌디치
과일 도시락을 주었기에 ㅡ
밥먹고 가래서 대충 주는줄 알고
집에가서 먹는다 했더만 바래다주면서
옆집에 여기가자고ㅡ아 진작 메뉴가
이거라고 말을했으만 집에 가서 먹는단
헛소릴 안했죠🤣야호~우리동넨 이런거
안판다고 ㅡ넘 맛있고 신남.
보쌈정식 완벽한 탄단지의 구성을 보라ㅡ
멋지당.밥 반그릇에 더 마니 먹고싶었는데
넘 오랜만이라 얘기한다고 마니 못먹음.
맛있었는데 반찬하나하나 된장찌개
김치까지도 다 맛나서매일도 먹을수
있겠어! 모자란 반찬 더 달라하라는 친절함에
음료수까지주겠다는 서비스. 옆집가게이니.
아니요.우린 탄산안먹지만 감사해요~갈때는 길을 잘 몰라서 버스타고
올땐 지하철역 까지 걸어옴
생활속 걷기와 계단지옥을
거치는 나의 일상.이래서 증량이
되지는 않고 있는 중ㅡ
오다보니 롯데씨네마가 나오고
유명한 피부과 며칠전갔다가ㅡ넘
대기가 길어 40분 기다리다 영화예매
시간되서 진료못보고 가서 오늘 들려
진료받고 약받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ㅡ난 그냥 대체로
사진이 잘나옴.걍 각도를 알고 이쁜척?
을 하면됨 ㅋ 이사람은 존재하지않으니
만날수 없음것임🤣😉
간식 작은참외한개 아메리카노
아이 간식겸 점심 하교 후 바로 일케달라함
오뚜기 라볶이 라면 2/3개에 피콕사각어묵
한장.단백질스트링치즈한개.양배추.파
소스 적당히.알룰루스 매운거 잘 못먹고
양도 작아서 첨부터 이렇게 해 줌
남기면 내가 먹게되니 애초에 먹을만큼만ㅡ
윙잇에서 시킨 간식
이런걸 사둬야.밥 말고 먼가 먹고싶다는
아이의 욕구와ㅡ나의 배달의지를 꺽고
조금이라고 편하게 식사를 만들수 있음
여기서 매일 쿠폰을 뿌려댐
업체들이 과연 남는게 있나 싶을정도로
6만원치 반액에 산적도 많고ㅡ오늘도
8만원치 5만오천원에 사서.친구가 사달래서
반 나누면 그래도 한가득
내가 일가면 아이혼자 먹으라고 그래서
더 사두기도 함.
아 젤 위쪽에 kt알파머시기 에서 시킨
밀가루 없는? 단백질 포함 어묵탕
이거 대박임.칼로리 낮고 성분은.좋은면서
어묵도 국물도 맛좋음 그대로 물넣고 끓
이기만하면 됨.절친에게 한두개주니
할인쿠폰있어서 저렴히 구입.완전 추천
저녁 두부계란구이 닭다리바베큐반개 계란
닭가슴살쏘세지 반개 가지.애호박구이
샐러드 오렌지 방토 마니마니
대충 먹고싶었지만 그럴순 없지!그러기엔
장을 넘 마니 봐둬서🤣
두부 두개 붙어있던거 저렴해서 샀는데
먹던 하나중 반남은거 상해있네.남은 하나는
다 먹어주겠다.
넘 아깝다.이런게ㅡ반은 두부계란 구이만들고
반은 지퍼팩에 얼림.찌개에 넣어 먹을거임.
멈출순 없지.끝은없다구ㅡ아직 멀었다...
중요 포인트는
무작정 굶고 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않을만큼 먹고 칼로리 일일이
계산하는게 아니다.그건 젊을때
한번쯤 성공할 수 있는 대요요 건강 망치는
지름길이다.세끼를 매시간 잘지켜
마니말고 균형있게 골고루 탄단지 야채과일
자기의 기초대사량만큼 먹고 일상생활하면서
자연히 소비되는 칼로리를 제외한ㅡ나머지를
30분에서 한시간 정도의 유산소 + 무산소 +
근력운동을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혀 하는것이다
하지만 넘 빡세지 않게 한끼를 먹어도
자신이 만족할수 있는 메뉴와 적당한 양
성분좋은 음식을 섭취한다면 오후네시쯤
간식도 견과나 에너지바 과일 등으로
이것역시 입이 즐겁고 기분과 마음이 충족될
정도로만 먹어도 세끼나 두끼를 자신에게
잘 맞게 먹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크게 당기거나 마니 먹고싶거나 하지않고
적당히만 먹어도 행복할것이다.
관건은 내가 끼니를 놓쳐 극도의 배고픈
상태가 되지 않게 만들어 두는것이 아주
중요하다.장을 보고 만들고 차리고 치우고
메뉴정하고 다음끼를 또 생각해보고
같은재료 다른음식을 만들어보고 해야되는데
시간을 놓쳐 식사를 못먹게 되거나 늦어지게
되면 급하게 인스턴트나 분식 배달은
간단히 구입해 평소보다 마니 먹게되고
이걸 반복하다보면 살이 찌고 몸이 고장이나게
되서 더 찌는 몸.건강하지 못한 삶의 패턴 속에
갇혀버리게 된다
내가 이걸 어찌 알게 됐을까?
4n년차 모태 마름으로 태어났으나ㅡ이월생이라
7살에 학교가는게 안타깝다고 몸튼튼해지고
입맛돋궈주는 한약을 6살에 일년이나 먹은후
윽.외할머니가 탕약이라고 큰 들통에 끓여서
보자기로 쭉 짜면 쓴약이 사발에ㅡ윽
이거 사극에서 본 그것.죽임할때 먹는
ㅡ하여튼 쓸데없이 그딴건 왜 먹여가지고
밥때 밥주면 먹어야만 되는줄 알았던 나는ㆍ
통뚱한 중딩을거쳐 고딩때 걍 좀 덜먹고
줄넘기했더니 겨울방학동안 17키로감량됨
20대때 60후반까지가서 ㅡ다시 57키로로.
감량.이후 아이출산 5년후 갑상선저하증걸린후
당최 성공하지못하는 다엿트시도만 계속하다
어느날 앞자리가 7이되더만
지난 코로나 시기직전 거의 굶다시피 일일반식
해서 63됐다가.그후 97을 찍고야 마는
인생최대 위기.최고점 와.100키로인 분들이
첨부터 그런건 아니었구나
남일이 아니구나.큰 충격을 받고 다엿트시작한지
12월 17일에 시작해서
오늘로 세달하고 며칠지난 오늘
79에 머물고 있다ㅡ몇키로 빠진건지
잘모르겠고ㅡ걍 지금부터 앞자리가 6이돼서
안정적이게 이 삼키로 늘어도 앞자리가 6이
됐으면 좋겠다는 큰 소망이 있다
일케 잘 아는 넌 왜 거기서 머물고 있냐고
묻는다면 ㅡ나도 4n년차에 망가진 몸을
데리고 죽기살기로 다엿트에 매달리는건
첨이라 절반이상은 뺐지만 더이상의.정답은
잘 모르겠고 포기는 없을테니ㅡ한달에
일키로라도 감량해서ㅡ어느날에는 유지에
중점두는 바지런한 삶을 계속해서 사는것
그것을 위해 오늘도 놓진 않고
마음에 담고ㅡ난 다이어터다ㅡ유지어터가
되고싶다 를
노력할것이다.같이 합시다~계속.
멈추면 안돼.노력한게 아깝잖아
더 이뻐지고 가벼지고 건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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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단ㅎㅎ
이날 세끼 다 맛있는거네요 ㅎ
올리브오일 사용하시나요??
네.올리브유에 버섯야채 에어프라이에 구울때도 후라이팬이 구울때도 한번둘러줍니다.두부구울때도요.그럼 의외로 식용유에 구울때보다 맛있고.생으로는 잘못먹겠어서 그렇게 먹어요.볶음밥 야채 볶을때도 한번두르고 식용유도 한번 두르고 대충 이런식으로 먹어요~
지속 가능한 식단 멋지십니다!
네.맛있게 먹고도 날씬쟁이들이 있던데ㅡ타고나기도 했고 이런식으로 먹는거 같더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