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84
아침 양송이 스프 구운계란 현미귀리누룽지 두장
간식 라떼 반잔 호두과자 세개
점심 참소스 생수 3대1비율에 오이고추 썰어서
넣기만 하면됨.저녁에 만들어서 실온보관한 후
냉장고에 두고 먹음 끝.새콤달콤 족발시키면 오는
고추지 양파지 같은 맛난 절임소스가탄생됨
여기에 생양파 썰어서 같이 넣어 고기류 먹을때
쌈장대신먹음 환상이겠죠!
배추전 계란 알배추 유부두장 맛소금
올리브유에 부쳐내기
잡곡곤약밥 미역냉국 눈꽃순살간장찜닭 배추전
알배추 고추지 김치 오렌지 방토
학원 다니느라 그동안 못한 요리하기를
해봤다.찜닭은 재료 다 사서 소분해서
생닭 안동찜닭소스 다 준비해서 냉동실에
얼려놨지만 어제 집에 올때 밀키트 전문점에서
2+1이란 문구를 보고 홀린듯이 들어가
집어온 순살간장찜닭
감자만 없어서 넣고.육수 한알.두개 알룰루스
살짝둘렀더니 우리가 아는 그 맛.이 났다
좋아.이거지.아이가 입이 짧은데 밥은
조금 먹고 한접시 혼자거의 다 먹고
감자두개 더 먹어도 되냐고ㅡ밀키트 만세!다
가격도 13900원이니 배달시킴 25000원은
하는데 반먹고 또 반찬통에 두개 들어갈.정도
이니 대 만족
생닭아.안녕 우리 이제 만나지 말자!
저녁 페리카나 양념반 후라이드 반 6조각
배 치킨무 오렌지 떡강정4개 제로사이다
닭생닭사 아침 구운계란부터 시작해서
치킨 가족을 몰살시킨 하루.미안 꼬꼬야
점심 순살찜닭이랑 저녁 전통옛날치킨
양반후반은 전혀 닭이지만 하나는 닭이고
물에 끓이고 하나는 치킨이고 기름에
팍 튀긴다.이건 다른 요리이다
저녁할 힘이.설겆이 할 힘이 없기때문에
오늘은 토요일이고 그냥
내가 조아하기때문에 먹어주기로 한다
저 사진만큼만 먹어주면 참 좋았으련만
세조각더 추가해서 먹고 ㅡ떡볶이를 참
잘 튀겨서 넘 맛있잖아.배가 찢어질거 같다
제로사이다와 물과 치킨과 과일이
뱃속에서 출렁거리는게 느껴진다
아파트 단지 걷기 살짝하고 왔다.
그리고 12시에 그것이 알고싶다
정명석 편을 보고 진짜 사기꾼과
그것에 붙어 이익을 얻는 그
무리들 마지막에 관계자가 나와
누구보다 건전하고 열심히 선을 실천
하는 종교계인데 자기들을 음해하는
일부세력을 용서하지않겠다는
나사빠진 아저씨의 말을 듣고
진짜 너희 끝내준다ㅡ성폭행으로
감옥에갇혀도 인터폴로 국제수배가떠도
젊은여신도를 공급해대던 너희들이
실상을 제일 잘 알면서도 할말이 있다고
입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다 말이 되는게
아닌데ㅡ와 저런사람이 우리 가족이
아닌게 하느님.감사합니다 그 말이 저절로
나와 ㅡ다른의미로 하느님을 찾게되었다
개뿔 종교가 머라고ㅡ현생을 제대로
사는게 먼저 아니냐 이 골빈것들아?
다단계나 사이비종교나 다들 쇠놰당해
그런건지 눈빛에 영혼이 없이 앵무새처럼
같은말을 반복하는걸 보면.인간처럼
어리석은건없다.저것이 바로 사회악이다
이런생각이 든다
돌아버린 나ㅡ불토의 마무리를 이따위로
해줘서 참 고오맙다.죽지도 않고
오래도. 간다.초딩때부터 그알서 봤는데
인간이 인간을 신격화하다니 어리석도다
어휴.
속이 터져가지고ㅡ잠이들었는데 눈뜨니
세시다.악.설마해서 몸무게 재어보니
2키로 늘어있다.4일만에 일어난 슬프지만
죽지않아.괜찮지 않지만 괜찮은ㅡ고무줄
몸무게 2키로 쯤이야.아침이 되면 1키로
정도는 줄어있을거라는 긍정의 마음을
가져본다.치킨은 세조각만 먹어야
된다는 깊은 교훈을 남긴 오늘.
행복했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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